분류
주일 예배
제목
하나님 앞
성경
딤후4:1-2
일시
2015년 6월 14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재창조의 회복
1. 그리스도
▶우리나라에 아주 훌륭한 여성 지도자였던 이대 총장을 지낸 김활란 박사께서 유언을 했다고 합니다. 내가 죽어갈 때 나를 위해 슬퍼하지 말고 할렐루야 찬송을 불러 달라. 그 분은 천국의 소망이 확실한 것을 알 수 있죠. 죽어가는 사람에 심리 상태를 연구한 정신과 의사가 있습니다. 죽어가는 200명을 면담하고 그 분의 삶을 관찰하면서 책을 하나 썼습니다. 죽음의 시간이라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잘 살아야 잘 죽는다는 겁니다. 평상시 그의 삶이 얼마나 복된 모습으로 가치 있는 삶을 사느냐에 따라 죽음도 아름답게 죽는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이 다 이루었다. 이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다 이루셨다는 것은 무엇을 다 이루신 겁니까? 창세기3장 15절에 여인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마지막으로 죽으시면서 사단의 머리를 깨뜨리셨다는 겁니다. 죄의 삵은 사망인데 바로 죄의 저주를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다. 이 말입니다. 그 분이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셔서 새롭고 살길을 열어 놓으셔서 천국 가는 길을 완벽하게 열어 놓으셨다는 겁니다. 이게 예수님이 다 이루신 일입니다. 그 분이 그리스도입니다.
2. 하나님의 나라
▶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가장 중요한 부활의 몸으로 40일을 사셨는데 그 동안에 백성들을 감람산에 불러 모으셔서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앞으로 난리가 곳곳에서 일어나고 기근이 지진이 일어날 것이고 환란이 일어날 것이고 사람을 미혹하는 일이 일어나고 불법이 성할 것이고 사람들의 사랑이 식어갈 것이다. 이것은 재난의 시작이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고 천국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된 이후에 끝이 올 것이다. 너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도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할 것이니까 염려하지 마라. 우리에게 두려운 답답한 일 어려운 억울한 일도 생기고 많은 일이 생길 것이다. 그러나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니 내가 너희에게 주는 평안을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다. 그러니까 마음에 근심하지도 염려하지도 말라. 너희가 세상에 환란을 당하나 담대 하라. 내가 세상을 이겼음이라. 주님은 이렇게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냐? 너희들이 보는 대로 이스라엘이 7번이나 재앙을 당했다. 왜 그러냐? 이 복음을 몰라서. 하나님과 방향이 안 맞아서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려라. 지금 로마 사람들이 온 곳에 우상을 섬기고 있다. 그들이 망할 것이다. 그들을 살려라. 40일 동안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적인 일을 말씀했습니다.
3. 성령 충만
▶ 그리고 이제 성도들이 세상을 나갈 때 마지막으로 말씀했습니다. 너희는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그래서 이 세상 살아가는데 이제까지는 너희 힘으로 살았지만 너희가 알지 못하는 위로부터 오는 영적인 힘을 얻어야 산다.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겼다. 이는 세상을 이겼음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이것을 보고 성령 충만 이라고 합니다. 승리하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다. 그리고 승리하신 그리스도가 너와 함께 있다. 이것을 누려라. 이게 성령 충만 입니다.
4. 재창조의 회복
▶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신분이 바뀝니다. 재창조의 신분이 됩니다. 마귀 자녀에서 하나님 자녀로 되는 겁니다. 소속이 흑암의 나라에게 하나님 나라로 옮겨졌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난 흑암의 나라에게 하나님 나라로 옮겨졌는데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습관 배경과 살아왔던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겁니다. 이게 내 신앙생활 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는데 도움이 안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갈등이 생기는 겁니다. 내가 정말 하나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내가 모든 것이 갖추어진 상태에서 내가 은혜를 받고 구원을 받았다면 문제 될 것이 없는데 내가 사실 아무것도 갖추어진 것이 없고 내 주변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하나님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그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에게 갈등이 생기는 겁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그런데 복의 근원답게 모든 것이 바뀌었냐? 그게 아닙니다. 분명히 복의 근원은 맞는데 함께 사는 아내는 나이가 많고 자기는 자식이 없고 그리고 환경은 어렵다 말입니다. 우리의 모습과 같습니다. 여기에서 충돌이 생기고 갈등이 문제가 생깁니다. 그러나 분명히 하나님은 빌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우리를 반드시 그 축복으로 이끌어 가십니다. 이게 재창조의 회복입니다.
2- 하나님 앞
1. 하나님 앞
▶ 잘못 보면 무섭고 두렵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은 무서운 하나님, 두려운 하나님, 겁주는 하나님이십니까?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그 아브라함이 언제 가장 힘나고 행복할까요? 바로 하나님 앞에 섰을 때입니다. 그 하나님이 두렵고 무서운 하나님이 아니고 나를 우상 숭배하는 그 자리에서 부르신 하나님. 아브라함의 가장 큰 축복 행복이 그 하나님 앞에 서는 겁니다. 왜요? 그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고 함께 하시고 내 인생을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면 모세가 가장 행복하고 힘 날 때가 언제입니까? 하나님 앞에 섰을 때입니다. 왜요?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시고 책임지시고 보장하시고 내 인생을 이끌어 가십니다. 내가 언제 가장 행복하고 힘날까요? 하나님 앞에 섰을 때입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행2: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하나님이 항상 내 앞에 계신 것을 다윗은 항상 느끼고 살았습니다. 왜? 하나님은 항상 내 앞에 계실까요? 내가 흔들리니까 나를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가 내 우편에 계셔서 나를 지키시고 보장하시고 인도하신다. 최고의 축복, 최고의 행복, 최고의 힘은 뭡니까? 하나님 앞에 섰을 때입니다. 불신자에게는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저주입니다. 그러나 구원 받은 우리는 가장 힘날 때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입니다. 가장 행복 할 때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입니다.
2. 항상 힘쓰라
1) 말씀을 전파하라
▶ 명령을 했습니다. 말씀을 전파하라. 왜 말씀을 전파해야 합니까? 어느 날 이 말씀을 듣고 보니까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된 정말 복된 존재이구나! 나는 이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충만한 사람이구나! 그런데 내가 하나님 몰라서 사단에게 속아서 하나님 떠나서 원래 모든 축복을 다 뺏기고 살았구나!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보내주셔서 마귀를 꺾어주시고 죄의 저주 해결하시고 나를 하나님 만나게 하셨구나! 말씀을 통해서 알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말씀을 통해서 나는 영원한 축복을 받았구나! 나에게는 영원한 소망이 있구나! 나는 영원한 문제가 해결 받았구나! 이게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진 겁니다. 그래서 나에게 지금도 이 말씀은 힘이 되고 내가 답답한 일 당할 때 이 말씀이 나에게 위로가 되고 소망이 되고 이 말씀이 나에게 힘이 됩니다. 그래서 내가 받은 그 말씀, 깨달은 그 말씀 내가 힘을 얻고 위로를 얻은 그 말씀 나에게 참된 소망이 되고 내 문제를 해결한 그 말씀을 전하라는 겁니다. 없는 말씀 공부해서 전하는 것이 아니고 내 인생을 변화시킨 그 말씀을 전파하라는 겁니다. 그럼 그 사람도 삽니다. 믿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옵니다. 바로 이 말씀을 전하라.
2) 항상 힘쓰라
▶ 이 일을 항상 힘쓰라. 말씀을 들을 때 내가 살았고 위로를 받았고 치료 받았고 소망을 얻었습니다. 그러면 정말 내가 힘써야 할 말씀이 뭡니까? 나를 살리는 그 말씀 전하는데 힘쓰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닙니까? 왜 우리가 음식을 먹고 왜 운동하고 돈을 법니까? 살기 위해서 아닙니까? 그게 내가 사는 길이니까요. 그렇다면 내 인생에 힘쓸 것이 뭡니까? 나를 살리는 그 말씀, 사람을 살리는 그 말씀, 이 일에 힘써야 합니다. 부담이 아니고 축복입니다.
3. 범사에 권하라
▶ 뭘 권해야 합니까? 경책하며, 이 말은 죄를 깨닫게 하라. 말입니다. 사람들은 죄 하면 자꾸 윤리적인 죄, 도덕적인 죄를 말합니다. 물론 맞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죄는 하나님 떠난 죄, 하나님 안 믿는 죄를 말합니다. 그것 바꾸어줘라. 그 말입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시고, 분명히 내 인생을 책임지시고 분명히 함께 하시고 분명히 내 인생을 주관하시는데 그것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것을 알려주라. 권하라. 그래서 그들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라. 그 말입니다.
3- 하나님의 사랑
1. 사랑의 포옹
1) 사랑 받는 사람
▶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이런 깨달음이 왔습니다. 이 말씀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에게는 이 말씀이 축복이 되겠다. 왜냐면 명령이니까요.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에게는 나에게 이런 축복이 왔구나! 이게 나에게 감사로 올 겁니다. 그런데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이게 부담되고 눌립니다.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축복된 일이고 가장 힘나는 것이고 가장 편안하고 가장 소망되는 것이다. 깨달아 지면 가장 축복 된 겁니다. 찬송가563장에 보면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쓰였네. 정말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성경에 쓰였습니다. 우리가 항상 말씀을 전파하라. 힘써 말씀을 전파하라. 이것이 나에게 최고의 행복이고 기쁨이고 최고의 가치 있는 일이라 여겨지는 사람은 사랑 받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사랑 받지 못하면 이것이 눌리고 시험되고 상처가 되는 겁니다.
오늘 전 찬송가 315장을 불렀습니다. 주 날 사랑하사 구하시려고 저 십자가 고난 당하셨도다. 그 가시관 쓰신 내 주 뵈오니 이전보다 더욱 사랑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그 크신 사랑을 내가 깨달아지고 체험되고 확인되어지면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그 사랑 앞에 무릎 꿇어 집니다. 그 사랑 앞에 더 많이 내가 어떻게 하면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 앞에,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그 하나님 앞에 내가 어떻게 더 많은 사랑을 드리며 살까? 내가 어떻게 그 사랑에 감사해서 더 헌신하면 더 드리며 살까?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찬송가처럼 내 생명 주 앞에 다 드리리. 억지로 주라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도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길지 않습니다. 사람이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미워하고 슬퍼하고 상처주고 그거 시간 많아서 그럽니다. 우리가 정말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그렇게 길지가 않습니다. 내가 정말 사랑하고 사랑해도 짧습니다. 내 가슴속에 이 사랑이 넘쳐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면 십자가의 사랑이 크게 느껴지면 교회가 소중하게 느껴지고 목사님이 소중하고 성도가 소중하고 가족이 소중하고 그렇습니다.
2) 사랑의 포옹
▶ 신문에 보니까 한국 사람처럼 혈연관계 학연관계 이렇게 따지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OECD 36개국 중에 정작 어려울 때 의존할 사람이 없다. 이런 통계가 나왔는데 우리나라가 최하위라고 합니다. 그렇게 혈연 지연 학연을 따지고 모든 것을 바치는 민족인데 정작 어려울 때는 아무도 없다는 겁니다. 무슨 얘기입니까? 그렇게 따지는데 정작 어려울 때 내가 누구의 도움을 받을까? 없다는 겁니다. 2015년에 더 낳은 삶의 지수를 조사했는데 불행히도 36개국 중에 최하위라고 합니다. 정말 어려움을 당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가족, 동료, 이웃이 없다. 그게 가장 비율이 낮은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교회 카톡에 보면 쌍둥이 아이가 7개월 만에 나왔습니다. 그런데 워낙 상태가 안 좋아서 죽어가는 겁니다. 그러니까 오랜 경험을 가진 간호사가 의사 선생님한테 얘기하는 겁니다. 혹시 모르니까 다른 아이도 같이 인큐베이터에 넣어 주자고. 부모의 동의를 얻어서 죽어가는 아이 옆에 건강한 아이를 눕힌 겁니다. 이 건강한 아이가 어떻게 하다가 죽어가는 아이 가슴에 손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 그 약한 심장이 맥박이 점점 회복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아이가 회복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손만 대도 그 사람이 위로를 받고 손만 대도 그 사람이 힘을 얻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험이 없습니까? 우리가 어릴 때 아플 때 엄마가 얘야 하면서 머리에 혹은 배에 손을 얹으면 낳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엄마 손은 약속이야 합니다. 사람이 우리의 손이 발이 사람을 살릴 수 있다면 그것처럼 가치 있는 손과 발이 없습니다. 내 입술에 말 한 마디로 사람을 살린 다면 그 입술이 얼마나 복 있는 겁니까? 우리의 경험이 기능이 사람을 살리는데 쓰임 받는다면 그것처럼 가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세상이 험해지고 개인주의로 빠지고 있습니다. 사랑의 말 한 마디가 사랑의 손길 하나가 따뜻한 손길 하나가 사람을 살릴 수 있습니다.
2. 번제를 드릴 때
▶ 저는 지난주에 말씀을 묵상하면서 기도수첩을 보니까 삼상7장이 나왔습니다. 거기에 보면 번제 드릴 때 어떤 일이 일어 나냐? 가 나옵니다. 번제라는 것이 뭡니까? 짐승을 잡아서 피를 다 쏟아서 그 짐승을 하나님 앞에 불태워 드리는 겁니다. 지금의 예배입니다. 예배가 번제입니다. 롬12:1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아브라함이 불신앙을 버리고 마므레 상수리 숲속에서 거주하면서 번제를 드렸습니다. 야곱이 벧엘에서 하나님 앞에 번제를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일어난 일입니다. 사단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나를 하나님 앞에 드리는 번제를 싫어합니다. 우리가 집중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루 한 시간 말씀을 들으면서 하나님 앞에 나를 드리는 시간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내가 매일 하나님 앞에 나를 드리는 번제를 드릴 때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어찌하던지 사단은 나를 하나님 앞에 드리는 번제를 드리지 못하게 합니다. 사단이 방해합니다. 왜요? 나를 하나님 앞에 드리는 일을 시작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영적 힘을 얻습니다. 그럼 사단이 꼼짝 못 합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사단이 이것을 방해 하는 겁니다. 우리가 영적 힘을 얻어 버리면 문제가 있는데 문제를 뛰어 넘습니다. 어려운 일을 뛰어 넘습니다. 상처 받을 일이 있는데 그게 상처가 안 됩니다. 낙심될 일이 있는데 그게 낙심이 안 됩니다. 왜 사람이 상처 받고 낙심되고 그럴까요? 상처 준 사람이 물론 잘못했죠. 그런데 문제는 내가 그것을 뛰어 넘을 수 있는 힘이 없는 겁니다. 그렇다면 사실 문제는 나에게 있는 겁니다. 사무엘이 살던 그 시대에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엘리 제사장은 나이 많이 눈이 어두워졌습니다. 영적으로 어두워졌습니다. 말씀이 희미해졌습니다. 그런데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은 번제를 드리는데 완전히 타락했습니다. 번제 드리는 짐승을 가지고 오면 번제가 목적이 아니라 고기 먹을 생각 밖에는 없는 겁니다. 이게 완전 망할 짓을 하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도 이 두 아들은 성전에서 창녀들과 같이 노는 겁니다. 그럼 사무엘이 당연히 낙심하고 상처 받아야지요. 그런데 언약궤 옆에 누웠다고 했습니다. 상관이 없는 겁니다. 그게 시험이 안 되고 상처가 안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삼상7장에 보면 사무엘이 성장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서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미스바 운동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섬기지 않은 것 회개하라. 그랬더니 백성들이 다 회개합니다. 그러면 그 백성들에게 축복이 쏟아져야 할 것 아닙니까? 그런데 블레셋이 공격을 하는 겁니다. 그때 백성들이 두렵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겁니다. 그들이 두렵지만 사무엘에게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그럽니다.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이게 믿음입니다. 그때 사무엘이 삼상7:10에 번제를 드립니다. 그런데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번제를 드릴 그때 하나님이 우박을 내려서 블레셋 군대를 어지럽게 해서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13절에 보면 블레셋 사람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땅에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블레셋은 사단을 상징합니다. 사단이 꺾인 겁니다. 번제 드릴 때 사단이 꺾이는 겁니다. 번제 드릴 때 하나님이 역사 하십니다. 빼앗겼던 모든 성읍을 다시 찾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고 에벤에셀 하나님이라고 고백합니다.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도 하나님 바라보고 기도 속으로 들어가면 말씀 듣는 그 속으로 들어가면 역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체험해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 왔을 때 염려에 빠지면 사단이 가지고 노는 겁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믿기로 결단하면 좋은 일이 쏟아져야 되죠. 그런데 사단이 이 축복 못 받게 방해합니다. 그때가 중요합니다. 그때 번제 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3. 하나님의 사랑
▶ 이 땅을 살아가면서 가장 불행한 것이 뭘까? 사랑 받지 못하는 겁니다. 인정받지 못 할 때 가장 불행합니다. 그런데 사랑을 많이 받으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평안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사랑은 필요한데 부족합니다. 안 채워지는 겁니다. 제가 아빠입니다. 제가 자식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제가 자식을 사랑하는데 얼마나 계산적이고 이기적인 줄 모릅니다. 제가 사랑을 하면 자식들이 그 사랑에 반응을 해야 되죠. 그런데 반응 안 하면 속상하고 그럽니다. 이것을 보면서 나는 정말 사랑이 부족하구나! 부부 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내가 반응을 안 하면 속상합니다. 사람이 사랑을 아무리해도 채워지지 않고 만족이 안 되는 것을 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사랑은 일방적이고 영원하고 완전하고 그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구나! 주사랑 거치 풍랑에도 깊은 바다처럼 나를 잠잠케 해. 주사랑 내 영혼에 반석 그 사랑 위에 서리. 우리에게 영원한 사랑의 반석은 그리스도입니다. 그 반석위에 서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습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는데 기쁨을 이기지 못하신답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얼마나 사랑하시느냐? 나를 기뻐해서 어쩔 줄을 모르시는 겁니다. 그렇게 나를 잠잠히 사랑하시고 나를 기뻐하신다. 진정한 사랑은 진정한 사랑 앞에 무릎 꿇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사명도 감당하고 헌신도 하고 충성도 하고 그렇습니다. 우리 신학교에 신종문 전도사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우리 학교 8년을 다녔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졸업을 못 했습니다. 마약 하다가 감옥에 갔다 온 친구입니다. 옛날에 깡패 생활을 했습니다. 같이 저녁을 먹는데 이 친구가 그런 고백을 하는 겁니다. 우리 교회 장로님이 계신데 자기와 비슷하다는 겁니다. 그 장로님도 마약 사범에 조폭 출신입니다. 그런데 지금 자기가 그 장로님이 마련한 미션 홈에서 살고 있는 겁니다. 그런데 그 장로님 얘기를 하는 겁니다. 장로님이 마약에 조폭 생활을 하다가 복음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예수 믿으니까 옛날에는 돈 벌기가 쉬웠는데 예수 믿고 나서는 옛날처럼 살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 배운 게 있어요? 기술이 있어요? 그래서 고생을 참 많이 하는 겁니다. 그럼에도 늘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는 겁니다. 힘들게 겨우 사는 거죠. 그러다 건축 재개발 하는 것을 배워서 요즘에는 혼자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이 작년부터 복을 주셔서 올 4월에 십일조를 5천만 원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사님 활동 많이 한다고 렉서스라는 외제차를 사 드렸다고 합니다. 헌금을 얼마나 했고 외제차를 사 드렸고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분은 목사님 말씀에 100% 순종한다는 겁니다. 왜 그러냐? 내가 옛날에 남 등쳐먹고 살던 내 인생이 복음 받아서 나에게 계속 복음 말해주는 그 목사님이 너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남을 괴롭히며 살던 사람이 복음을 만나고 인생을 가치를 알고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내가 왜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사는 것이 너무 존경스럽다는 겁니다. 참 목사님에게 힘이 되고 교회에서도 그런 장로님의 모습을 보면서 은혜를 받을 것 아닙니까? 과거에 이상한 저 사람이 변화가 되어서 교회 와서 장로님으로 헌신하고 목사님께 순종하는 것을 보고 성도들이 은혜를 받을 것 아닙니까? 소망을 주는 사람이죠.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사람은 별과 같이 빛나는 겁니다. 우리는 한 번 사는 인생인데 하나님의 사랑받은 자로 하나님의 사랑 전하는 자로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