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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함께 죽고 함께 살고 조회수 : 1401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5-03-29
  첨부파일:   20150329.hwp(29K)
분류
주일 예배
제목
함께 죽고 함께 살고
성경
딤후2:10-13
일시
2015년 3월 29일
장소
속초하나로교회()
033) 636 - 5811
말씀
이길근 목사


1- 영적 존재
1. 부모의 기쁨
▶ 자식이 잘 되는 것처럼 부모의 기쁨이 없습니다. 자식이 잘 되면 부모의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지난주에 한 성도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똑같이 예배를 드렸는데 자신이 받은 말씀하고 자기 자식이 받은 말씀이 다르다는 겁니다. 자기는 말씀을 받을 때 지식으로 받는데 자기 자식은 그 말씀을 받고 실제 자기 문제 앞에 사건 앞에 환경 앞에서 실제로 말씀을 적용한다는 겁니다. 하나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겁니다. 제가 우리 자식에게 이렇게 배웁니다. 그러는 겁니다. 또 지난주에 노회 캠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주에 한정준 장로님이라고 계십니다. 군인으로 있다가 은퇴하신 분입니다. 저를 만나서 제 자식 안부를 묻는 겁니다. 그리고는 장로님 자식 얘기를 하시는 겁니다. 목사님 우리 자식이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제 형편으로는 생활비 조금 정도 줄 수밖에 없어서 안타깝다는 겁니다. 이렇게 아이가 빠듯하게 살아가는데 하루는 교수님이 이 아이를 불러서 하는 말씀이 이렇게 힘들게 살기 보다는 네가 미국 군대를 가라. 나중에 제대를 하면 학비도 다 나오고 또 사회생활에도 유리하다. 그랬다는 겁니다. 그래서 교수님 말씀을 듣고 군대 지원을 했는데 힘들게 되었습니다. 군인이 되었는데 월급을 600만 원 정도를 받는 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어려웠던 아이가 교회에서 중산층이 되었다는 겁니다. 이렇게 자식이 잘 되면 부모가 저렇게 기뻐하는구나! 행복해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우리 권사님이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제 아이가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다니는데 그렇게 열심히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그렇게 예뻐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참 감사하다고 이런 고백을 하는 겁니다. 이렇게 보모들이 자기 자식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보면서 그래 자식이 믿음 안에 또 사회생활을 성실하게 이렇게 살아가는 것이 참 부모의 기쁨이구나! 이런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2. 가장 사실에서 시작
▶ 그런데 제 마음이 좀 아픈 일이 있었습니다. 한 권사님이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자기 동생이 신학교를 다니는데 동생 때문에 고민이 된다는 겁니다. 이유는 동생이 원래 사업을 했는데 지금은 교회 전도사니까 80만원을 받는 다는 겁니다. 그럼 80만원 한도 내에서 써야 하는데 옛날에 사업한 스타일을 버리지 못해서 누구와 밥을 먹어도 몇 만 원짜리를 먹는 다는 겁니다. 누나한테 카드도 빌려서 써서 감당을 못한다는 겁니다. 걱정스럽다는 겁니다. 가장 사실에서 시작을 해야 하는데 이것을 못하는 겁니다. 누나가 권사님인데 자기 동생 전도사를 걱정하는 겁니다. 제가 그것을 들으면서 빨리 저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보통 문제가 아니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탈무드를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좋은 수입 보다 더 좋은 약을 없다. 수입이 많은 것 보다 좋은 약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자기 수입이 이 정도면 그 한도 내에서 살아야 하는데 수입은 적으면서 쓰는 것은 펑펑 써버리면 이건 사실이 아니고 속는 겁니다. 그래서 탈무드에 보면 돈이란 상업에 사용되어야지 도박과 담배와 술 마시는데 허비해서는 안 된다. 이게 유대인들이 후대들에게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가장 사실에서 시작해야 되는 겁니다. 요셉이 아버지의 지극 정성 사랑을 받았지만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노예에서 살아야 되는 겁니다. 내가 아버지 사랑을 받았는데 하면서 노예 생활을 하면 맞아 죽습니다. 내가 과거에 사랑을 받았지만 지금은 노예라. 그러면 노예로써 어떻게 살 것인가? 이게 가장 사실입니다. 성경에 모세가 왕궁에 살았습니다. 그러다 미디안 광야로 도망갔습니다. 그러면 광야에서 나는 왕궁에서 살았는데 그러면 쓸데없는 얘기입니다. 광야에서 목동으로 살았습니다. 우린 가장 사실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같습니다. 가장 사실인 복음소식부터 내 것이 되어야 합니다. 가장 사실은 기도 개인화부터 되어져야 합니다. 내가 하루에 1시간이라도 하나님 말씀을 듣고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 이것이 있어야 합니다. 이게 가장 사실입니다. 여기서부터 시작을 해야 바른 인도를 받는 겁니다.
3. 하나님의 은혜
1) 영적 존재
▶ 인간은 영적존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인간이 영적존대라는 것을 모르면 사람이 굉장히 이상해집니다. 기독교를 가장 박해했던 황제가 네로 황제입니다. 네로 황제가 기독교인들을 감옥에 가두고 사형시키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사형을 시키는데 사람들이 웃으면서 죽는 겁니다. 그러니까 네로가 더 열이 받쳐서 화를 내는 겁니다. 그러면서 이 사람들이 종교세포가 있는 것 아닌가 그럽니다. 영적인 사실을 모르는 겁니다. 그 마가다락방 성도들은 천국에 대한 소망이 있으니까 죽어가면서도 천국 바라보니까 그렇게 죽는 건데 그것을 모르는 겁니다. 인간은 영적존재입니다. 그러니까 영적세계가 보입니다. 영적 눈이 열려 있는 겁니다. 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것이 있고 눈에 안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떤 것은 눈에 안 보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가 정말 예배 할 때 말씀을 들을 때 찬양 할 때기도 할 때 눈에 안 보이는 영적인 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왜 내가 예배드려 기도, 찬양 그게 뭐야! 영적 세계를 모르면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 앞에 말씀을 듣고 찬양 기도할 때 영적인 일이 일어나는 건데 그것을 사람들이 모르니까 예배드린다고 돼! 찬양 한다고 돼! 그것은 영적 세계를 모르는 겁니다. 눈이 어두운 겁니다. 우상 앞에 계속 절하면 악령이 역사합니다. 눈이 안 보이는 세계입니다. 세상에서도 이런 말을 합니다. 술을 먹고 또 먹고 그러면 술에 잡힌다고 합니다. 그러다 나중에 귀신에게 잡힙니다. 사람이 미워하는 마음이 가득하면 거기에 잡힙니다. 영적 세계가 그럽니다. 우리가 예배 할 때 기도할 때 찬양 할 때 이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겁니다. 영적세계를 알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은혜
▶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사람들은 다릅니다. 행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행 2: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행7장에 보면 스데반이 유대인들에게 말씀을 전합니다. 너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죽였다. 그러니까 회개하는 것이 아니고 이를 갑니다. 그리고 큰 소리를 지르면서 귀를 막고 달려들면서 돌로 쳐서 스데반을 죽이는 겁니다. 똑같은 말을 들었는데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사람들은 우리가 어떻게 할꼬. 하면서 회개하고 똑같은 말을 들었는데 화를 내면서 이를 갈면서 스데반을 돌로 쳐서 죽였습니다. 왕하20장에 보면 히스기야가 병에 걸려 죽게 되었습니다. 이때 선지자 이사야가 왕에게 와서 말합니다. 너는 집을 정리해라. 네가 죽는다. 그랬습니다. 그럼 보통 사람 같으면 네가 뭔데 왕인 나에게 감히 그럴 텐데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 통곡하면서 기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사야에게 말합니다. 이사야야 히스기야가 회개하는 것을 들었다. 다시 돌아가서 말을 전해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다. 너를 낳게 하고 15년을 더 살게 할 것이다. 가서 말을 전합니다. 은혜가 임한 사람은 그 말씀을 받을 때 하나님 말씀을 받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 그럼 은혜 받은 사람은 그래 내가 죄인이구나! 그런데 은혜 못 받은 사람은 내가 무슨 죄를 지었어! 이게 은혜 못 받은 사람입니다. 죄와 허물로 내가 죽었구나! 내가 공중 권세 잡은 자를 따라서 세상 풍속을 따라 살고 있구나! 나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다. 그래요. 제가 이렇게 살았군요! 나에게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돼야 되는데 뭐라고 내가 세상 풍속에 메여 산다고? 나만 그렇게 살아? 세상 사람들 다 그렇게 사는데! 이건 망하는 인생입니다. 너희 아비 마귀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이 말을 듣고 화가 났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 내 마음이 찔려서 어찌할꼬. 정말 나에게 그리스도가 필요합니다. 이 사람은 정말 은혜 받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말씀을 들었는데 이를 갈게 되면 이미 영혼은 망한 겁니다. 사단에게 이용당합니다.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심각합니다. 이렇게 치료를 받으세요. 그러면 그래 내가 이런 심각한 병이 걸렸구나! 그럼 내가 의사 선생님 말을 듣고 이렇게 해야겠구나! 이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네가 뭔데 그런 말을 하는 거야! 내가 죽을병에 걸렸다고? 그건 망하는 인생입니다. 사도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는다고 했습니다. 내 자아가 살아서 내가 주인 되면 안 된다는 겁니다. 나는 죄인 중에 죄수다. 난 의롭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죄인 중에 괴수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이다. 누가 이 사망에서 나를 건져내랴.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한다. 이게 바울의 인생입니다. 이런 은혜가 임해야 합니다.
2- 함께 죽고 함께 살고
1. 택함 받은 자
▶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택하셨습니다. 왜? 택하셨습니까? 복 주시려고요. 하나님의 자녀 된 축복 누리라고 택하셨습니다. 주님이 우리의 과거를 모릅니까? 내 과거를 주님이 아시는데 나를 부르셨습니다. 나의 연약함과 나의 허물과 나의 무능함을 하나님이 아시고 나를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내가 택함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을 아시고 미래까지 아시고 나를 하나님 자녀 삼아 주시고 함께 하시는 겁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를 때부터 너는 복의 근원이라고 했습니다. 우상 숭배 한 것 다 아시고 부르셨습니다. 모세 하나님이 다 아시고 애굽 땅에 내 백성을 해방할 자로 부르셨습니다.
2. 영원한 영광
▶ 이렇게 택함 받은 자만이 있는 영원한 영광이 있습니다. 택함 받은 자만이 주신 축복입니다. 우리에게 육신의 축복은 소중하나 영원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만이 영원한 겁니다. 세상에 영원할 것처럼 보이는 것이 있습니다. 부모님도 어느 날 천국 갑니다. 사람의 약속이 영원하지 않습니다. 약속을 하면서 새끼손가락도 걸고 복사도 하고 금고에 넣기도 합니다. 마음과 마음을 걸고 하는 약속의 의미로 새끼손가락을 겁니다. 얼마나 약속을 안 지키면 그렇게 하겠습니까? 세상은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영원합니다. 하나님 말씀만이 영원합니다.
3. 항상 미쁘시다
1) 함께 죽고 함께 살고
▶ 그래서 함께 죽고 함께 살고 이 축복 속에 있어야 합니다. 주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는데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그 그리스도가 사단을 꺾어버리시고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지금 살아계십니다. 그게 부활입니다. 그 주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와 더불어 나와 함께 영원히 사시는 겁니다. 이게 구원 받은 자가 받은 축복입니다.
2) 항상 미쁘시다
▶ 그리고 그 분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우리 주님은 나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십니다. 변하는 것은 나지 주님은 변함이 없습니다.
3- 하나님의 계획
1. 나의 비정함
▶ 제 형님이 병원에 오랫동안 계셨습니다. 수술을 받고 한 동안 물 한 모금도 못 마십니다. 삼킬 수가 없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참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형님 앞으로 나오는 밥을 제가 먹습니다. 형은 물 한모금도 마실 수 없는데 그 앞에서 전 밥을 먹어야 되는 겁니다. 배는 고프니까요. 참 이게 얼마나 비참한지요. 비정한지요. 그 모습을 보고 형님이 저 보고 천천히 먹어라. 그럼 목이 메는 겁니다. 내가 참 비정하다 생각이 드는 겁니다. 그리고 밤에는 환자들은 밤에 잠을 잘 못 잡니다. 그런데 나는 왜 이렇게 잠이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에 앉아 꾸벅 졸고 침대에 머리를 박고 너무 고통스러운 겁니다. 한 숨도 잠 못 자는 형 앞에서 그렇게 저는 잠을 자고 있는 겁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인간이 참 비정하구나! 생각이 드는 겁니다. 사람이 먹는 것 하나 자는 것 하나 대신 못 해줍니다. 저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인간이 정말 비정하구나! 생각 했습니다. 형이 그러는 겁니다. 내가 한 숨만 잤으면 좋겠다. 밤새 그러다가 해 뜨는 것을 맞이하는 겁니다. 그런 사람을 옆에 두고 나는 먹어야 하고 자야 하고 그냥 옆에 있어주는 것뿐이지 당신 스스로 당신 몸이 이겨내야 되는 겁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무슨 힘이 됩니까? 당신 스스로 자기 몸이 이겨내야 됩니다. 사람이 여유가 있을 때 이런 저런 말 하는 거지 음식이 목으로 넘어 가는 것이 기적이라는 것을 전 어릴 적에 보았습니다. 정말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죽어주셨다. 그리스도께서 내 죄 값을 해결하셨다. 그리스도께서 내가 받은 고통을 대신 지셨다. 참 이게 나에게 얼마나 위로이고 감사인지 모릅니다. 저는 성도들 장례를 하면 빨리 현실로 돌아가라고 얘기합니다. 너무 이상하잖아요. 그러나 사실입니다. 언제까지 그 슬픔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까? 빨리 돌아서야 합니다. 정말 그리스도께서 나를 대신 해서 죽으셨고 내가 받을 저주를 주님이 대신 지셨습니다. 인간은 비정한 인간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대신 해 주신 겁니다. 참 하나님께 송구하지만 감사합니다.
2. 인생의 발판
1) 세상의 문제
▶ 세상의 문제는 사람 따라 다릅니다. 어느 날 우리 아이가 학교에 갔다 와서 우는 겁니다. 자기 반에서 공기놀이를 하는데 잘 안된다고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엄마와 공기놀이 과외를 했습니다. 또 고무줄놀이가 안 된다고 해서 마당에 고물 줄을 해 놓고 고물 줄을 했습니다. 가만히 보니까 아이가 잘하고 싶은 겁니다. 공기도 고무줄도 그런데 자기 마음대로 안 되니까 성질이 나서 우는 겁니다. 어른이 보기에는 아무 것도 아닌 문제지만 아이는 심각한 문제인 겁니다. 사람이 다 나름대로 자기 문제가 있구나! 세상에 염려 없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내가 돈 쓰고 싶을 때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사람은 염려가 없겠죠! 언제나 건강한 사람은 염려 없겠죠! 아무 문제없는 사람은 염려 없겠죠! 한 평생 외로움 쓸쓸함 없는 사람은 염려 없겠죠! 모든 사람에게 사랑 받고 존경 받고 칭찬 받으면 염려 없겠죠! 정말 우리 인생이 그런 겁니까? 그런 게 있습니까? 사람들의 생각이죠! 세상의 문제는 하나 해결되면 또 다시 오고 파도같이 염려 문제는 끊임없이 오는 겁니다. 오늘 찬송533장 2절에 보면 세상의 모든 것 소유 한다고 해도 네게 만족 없으며 오직 주 예수님 네게 생명을 주사 참된 만족 주시네. 이 세상 어떤 것으로도 내 문제를 해결 할 길이 없고요. 참된 만족이 없습니다. 사람들의 꿈이지요. 정말 그리스도 아니면 소망이 없는 겁니다. 나를 둘러싼 모든 어둠의 그늘들은 파도같이 물러가는 그리스도를 매일 매 순간 누려야 합니다.
2) 인생의 발판
▶ 광주에 유병찬 목사님이 계신데 교회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예배당을 크게 짓고 빚이 많아서 고생을 하십니다. 그래서 안부를 물으니까 죽으란 법을 없어요. 그러는 겁니다. 교회가 너무 어려운데 1년 전에 교회 새로 오신 분이 계신데 암 3기입니다. 더 이상 진행이 안 되고 또 언제 재발할지 모르는 겁니다. 이 분이 토목 공사하는 사장인데 자기는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교회 안에 자기가 할 일을 찾아서 헌신하는 겁니다. 얼마나 지혜로운지 자기도 안 드러내고 목사님께 상담하고 교회 필요한 일들을 해 내는 겁니다. 지난주에는 목사님께 교회 마당에 은행 나무를 심으면 어떨까요? 그러는 겁니다. 해 보라고 했더니 오래된 큰 은행나무 몇 그루를 마당에 심은 겁니다. 돈이 많이 드는 작업인데 그 분이 그렇게 교회 분위기를 바꾸어 나가는 겁니다. 그것을 보면서 목사님이 위로를 받고 힘을 받는 다고 합니다. 그것을 보면서 교인들이 힘을 내는 겁니다. 그 분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목사님 제가 언제 죽을지 모르잖아요. 내가 옛날에는 나를 위해서 살았는데 내가 병들고 보니까 내가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정말 주님을 위해서 이렇게 헌신해야겠다. 하면서 지혜롭게 헌신을 한다는 겁니다. RUTC 뉴스에서 마약 중독에서 치유 받은 사람들이 미션 이라는 연극을 했습니다. 그게 1억 2천이 든다고 합니다. 목사님이 어떻게 할까? 기도하고 있는데 장로님 한 분이 오셔서 목사님 제가 종자돈을 낼 테니 진행을 하세요. 하면서 3천만 원을 가지고 온 겁니다. 그게 동기가 돼서 헌금이 모여 다 했습니다. 이런 일을 하는데 장로님 한 분이 앞장서서 헌신을 하니까 교인들 분위기가 달라져서 헌신을 했다고 고백을 하는 겁니다. 인생을 살면서 내가 과거에 어떻게 살았던지 정말 하나님 앞에 내 중심이 드려지는 것처럼 복 있는 것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나 밖에 모르고 나 중심으로 살았는데 이제 내가 주님이 원하는 것 내 과거가 발판이 돼서 주님 앞에 헌신하는 것이 귀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 하나님의 계획
▶ 이런 일 저런 일 참 많이 있는데 자기에게 일어나는 일이 복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윗 같은 사람은 열 번이나 죽음의 위기를 겪습니다. 그것도 장인에게요. 이게 억울한 일인데 알고 보면 하나님이 허락한 일입니다. 이게 알고 보니까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는 과정이었습니다. 그 다윗의 고백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신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내가 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 이게 다윗의 인생입니다. 참 우리 인생이 살아가면서 이런 저런 일을 많이 당하고 또 억울하고 그런데 알고 보면 거기에 하나님의 계획이 있는 겁니다. 살아가면서 모든 일에 분명히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이해되는 일이든 이해되지 않는 일이던지 분명히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어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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