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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주를 위하여(로마서14:1-6) 조회수 : 1620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5-27
  첨부파일:   20120527 - 주를 위하여.hwp(22K)
♠ 성경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
6/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1. 주인이 없어서
1) 종교 생활
① 공로사상
제가 몇 년 전에 백담사를 통해 대청봉을 올라가게 되었다. 가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굉장히 힘든 길이다. 그런데 올라가면서 보니까 연세 많으신 노인 분들이 여러 명이 가시더라. 그래서 같이 올라가면서 어디를 가냐? 물으시니 대부분 70이 넘으신 노인들이신대 대청봉 가기 전에 봉정암이라는 절에 간다는 것이다. 제가 주변에 절도 많은데 꼭 그렇게 힘든 곳 까지 가야합니까? 하니 노인 분들이 그곳에는 사리탑도 있고 그곳에서 공을 많이 드리면 복을 많이 받는 다는 것이다. 제가 그것을 보면서 사람들에게 있는 공로라는 사상이 무서움 힘을 발휘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② 종교 생활
지난 주 신학교에서 한 학생이 저에게 와서 자기 가정얘기를 해 주었다. 할아버지가 신사참배를 반대하셔서 감옥에 가셨다가 순교당하셨고 할머니도 전쟁 중에 교회를 지키기 위해 피난을 가지 않으셨을 만큼 그런 신앙을 가진 집안의 3대째 되는 사람이다. 이 학생도 서울의 큰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며 아프리카 선교에 관심이 있어서 선교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다락방에 대해 듣게 되었고 왜 이단인가? 궁금해서 자기 나름대로 임마누엘 교회도 다니면서 확인해 보니까 우리 집안이 3대째 예수 잘 믿는 다고 했고 생명 걸고 신앙생활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알고 보니 종교 생활 했구나! 그래서 이 사람이 복음 운동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었고 평생 복음만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신학교에 왔다. 그러면서 울면서 저에게 평생 종교 생활 할 뻔했는데 너무 감사하다. 그래서 생명 걸고 복음 운동을 하겠다고 말하더라. 그래서 제가 성경은 그리스도가 누군지 말하고 있다. 성경은 영적 사실을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다. 또 성경은 전도를 말하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가야할 길이라고 말해줬다. 우리가 어떻게 성경 전체의 핵심인 그리스도를 말할 것인가? 어떻게 영적 사실을 전할 것인가?
2) 주인이 없어서
① 이 시대를 본받지 마라
지금 이 시대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갈급하다. 그러다 보니 어떤 사람은 공로 사상에 매이고 어떤 사람은 종교 생활하는 것이다. 알게 모르게 영적으로 시달리고 고통당한다. 세상은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발전하는 것 이상으로 영적으로 갈급하고 더 어두워지고 영적인 문제는 많아지고 있다. 창3장에 보면 아담과 하와가 사단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을 떠나게 된다. 하나님 필요 없다. 네가 인생 주인이다. 네가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망한 것이다. 그 결과로 사람들이 알게 모르게 우상 섬기고 제사지내고 영적으로 더 시달리고 무언가를 추구하지만 결국 어느 날 망하는 것이다. 그런 시대에 갈대아 우르 지역에 살고 있던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당시 갈대아 우르 지역은 가장 발달한 도시였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하셨다. 우상 문화가 만연한 갈대아 우르 지역을 떠나 메시야가 오실 가나안 땅으로 가라는 것이다. 우리 인생은 메시야를 그리스도를 만나야 사는 것이다. 세상 문명 속에 살고 있는 우리를 부르셔서 그리스도를 바라보라고 하셨다.
② 주인이 없어서
문제는 그러면서 주인이 없다. 주인이 나다. 사단이 속이는게 주인이 필요 없다. 네가 주인이다. 이렇게 속인다. 우리 인생이 주님 어떻게 할까요? 이게 바른 것이다. 사람이 내가 주인 돼서 내 맘대로 하면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그로 말미암아 많은 문제가 일어난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사는 것이다. 주님이 주인 되심을 고백하는 것이 예배다. 그러나 이 시대는 주인이 없으니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 방법대로 사는 것이다. 이 시대 주인이 없는 것이 가정의 문제고 후대의 문제고 사회의 문제다.
3) 그리스도로 각인
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메시야 되신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우리가 길을 몰라 얼마나 방황했는가? 길을 몰라서 공로사상에 빠지고 종교 생활하고 살았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길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각인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이 죄 문제로 인해 얼마나 고통당하고 고난당하는지 모른다. 이 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착하고 바르게 살면 되는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상에서 우리가 해결 할 수 없는 죄 문제를 완전히 영원한 속죄를 자기 피로 해결하셨다.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셨다. 하나님의 아들이 오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기 위해 오셨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각인되어지면 사건을 보는 모든 눈이 달라진다. 성경에 보면 언약을 붙잡고 계속 기도하고 있던 요셉에게 어느 날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가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람의 눈으로 볼 때는 망한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로 각인된 눈으로 보면 그것이 가정과 전 세계를 살리는 길이 되었다.
모세는 언약가진 가정에서 태어나서 어릴 때부터 언약이 심겨져서 살았다. 애굽의 바로가 꺾이고 모든 하나님의 백성이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났다. 사무엘과 다윗. 그리스도로 각인된 눈으로 보지 않으면 모든 사건을 보는 눈이 왜곡된다. 그리스도의 눈으로 보면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가는 길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와 사건 속에 더 큰 하나님의 계획과 축복이 있음을 알게 된다.



2. 중히 여기라
1) 비판하지 말라
① 연약한자를 받으라
오늘 성경을 보는데도 그리스도로 각인되지 않으면 전부다 이렇게 볼 수밖에 없다. 롬14: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연약하다는 말은 가난하다. 부족하다. 힘이 없다. 무능하다는 말이다. 그 연약한 자를 받으라는 말은 친구 삼고 교제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눈으로 보지 않으면 가난하고 배운 거 없고 힘도 없는데 사람 취급 하지 않을 것이다. 사귀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눈으로 보니까 그 믿음이 연약한 사람도 소중하다는 것이다.
사42:3절에 보면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하나님은 이렇게 하신다. 그러나 우리 사회는 갈대는 잘라버리고 꺼져버리는 등불은 밟아버린다. 롬5:6절에 보면 “우리가 아직 연약한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우리가 연약할 때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사60:22절에 보면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그리스도의 눈으로 각인되지 않으면 연약한 자는 사람 취급을 하지 않는 것이 우리 사회다.
② 비판하지 말라
그리고 비판하지 말라고 했다. 이 말씀의 배경은 당시 시대에 우상 앞에 고기를 제물로 드렸다. 어떤 사람은 그 고기를 먹어도 괜찮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먹지 않았다. 먹는 것 가지고 왈가불가 하지 말라는 것이다. 우리가 비판하는 이유가 뭐냐? 그리스도의 눈으로 보면 그 사람이 소중하지 비판하지 않는다. 나는 좀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이다. 우리가 정말 그리스도의 눈으로 보면 비판할 사람이 하나도 없다. 우리가 사랑하는 자식이 실수했다면 비판하는가? 아니다. 더 큰 사랑으로 감싸 안는다. 예수님이 마7:3절에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남을 비판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 부분을 잘 봐야한다. 나도 모르게 비판의식이 강하다. 왜 그러냐? 그리스도로 각인 안 되면 나의 부족한 부분도 자기가 비판하고 정죄하고 다른 사람의 잘못은 더 정죄한다.
2) 업신여기지 말라
롬14:3절에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왜 업신여기나? 나보다 못하다는 것이다. 상대적인 것이다. 그렇다면 나보다 잘난 사람도 나를 업신여길 것이다. 그리스도의 눈이 열리지 않으면 사람을 업신여긴다. 참 안타깝다.
3) 중히 여기라
또 롬14:5 "어떤 사람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어떤 사람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으로 확정할지니라.”우리가 날을 기념하여 지키는 이유는 잊어버리기 때문에 다시 한 번 상기시키자고 하는 것이다. 목적이 그 날만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다.


3. 주를 위하여
1) 주를 위하여
① 그릇의 크기
정말 그리스도로 각인되어지면 그릇이 커지는구나! 생각이 커지고 마음이 커진다. 십자가에 달린 강도가 예수님을 믿고 회개했다. 이 때 눅23:43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강도가 예수 믿고 구원을 받았다. 요8장에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을 사람들이 돌로 치려고 할 때 예수님이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치라고 했다. 그리고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에게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으니 다시는 이런 죄를 짓지 말라고 했다. 이게 복음이다. 우리는 정말 복음 안에서 사람을 품어야 할 줄 믿습니다.
② 주를 위하여
그리고 롬14:6절에 “날을 중히 여기는 자도 주를 위하여 중히 여기고 먹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으니 이는 하나님께 감사함이요 먹지 않는 자도 주를 위하여 먹지 아니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느니라.” 모든 것을 주를 위해서. 기준이 주를 위해서이다. 어떤 날을 중히 여기는 것도 어떤 날을 보통으로 여기는 것도 주를 위해서. 이것이 그리스도로 각인된 사람의 삶이다. 우리가 그리스도로 각인 돼서 모든 일을 주를 위해서 하는 축복 누리시길 바란다.
2) 모든 날
이 날도 중요하고 저 날도 중요한대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날이다. 행2:46절 이하에 보면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이게 마가다락방 성도들의 모습이다. 날마다. 우리는 오늘이 주일로 정해졌기 때문에 교회 와서 예배를 드린다. 그렇다면 오늘이 주일이면 내일은 무슨 날인가? 나의 날인가? 모레는 마귀의 날인가? 매일 교회에 모이라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늘 그날그날이 주님의 날이라는 것이다. 내 모든 날이 주의 날이다. 내 삶의 현장 모든 순간이 주님의 날이다. 신앙생활 가장 잘 했던 다윗은 시145:2절에 보면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고백했다. 우리는 주일날만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생은 학교에서 주님을 높이고 찬양하는 것이다. 모든 날이 주님의 날이다. 신앙생활 가장 잘 하는 것이다. 공부 잘하는 사람은 매일 매일 공부하고 건강관리 잘하는 사람도 매일 조금씩 운동한다. 영적 생활도 마찬가지다. 주일 날 주님께 드리고 매일을 주님께 드리며 영적 생활이 이어지는 것이다. 모든 날이 주의 날이다.
3) 복음의 짐
마지막으로 정말 그리스도로 각인되고 내 인생이 주님을 위해 산다면 우리는 정말 복음의 짐도 질줄 알아야 한다. 나라가 어려울 때 누가 정말 충신인지 드러난다. 교회가 어려 울 때 누가 정말 복음을 사랑하는지 드러난다. 에4:16절에 보면 하만의 궤계로 이스라엘 민족이 다 죽을 위기에 처했을 때 에스더가 고백한 말씀이다. 왕비인 에스더가 민족을 위해 생명걸고 왕 앞에 나아간다. 이게 복음의 사람 그리스도를 깨달은 사람이다. 수14:12절에 보면 나이 85세 된 갈렙이 나온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점령하며 나아가는데 아낙이라는 견고한 산성을 만나게 된다. 이 때 갈렙이 하나님이 주신 언약을 붙잡고 아낙 산지를 달라고 나아간다. 한 사람이 복음의 짐을 지고 결단하니까 불신앙이 다 무너지고 분위기가 다 바뀌었다. 이게 복음의 짐을 진 사람의 모습이다.

♠ 말씀 정리
우리는 이 땅에 살아가면서 주인이 없어서 정확하게 말하면 주인이 내가 되어서 모든 문제가 왔다. 그리스도가 내 인생 주인 되는 이 일에 각인되는 축복을 꼭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가 각인되면 사람을 소중하게 여긴다. 비판하고 업신여기는 것이 없어지고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로 각인되면 내 인생 이유가 뭐냐? 주님을 위해서. 마땅히 질 복음의 짐도 지고 헌신하는 것이다. 이런 축복을 같이 누려야할 줄 믿습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 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는 있는 축복 주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한번 뿐인 소중한 인생 주를 위해 살게 하시고 그리스도 각인되게 하시고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복음 운동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주님이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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