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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녹취 - 하나님의 방법(사도행전 23:12-30) 조회수 : 1405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0-10-17
  첨부파일:   20101017 -하나님의 방법.hwp(26K)
♠ 성 경
12/ 날이 새매 유대인들이 당을 지어 맹세하되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겠다 하고
13/ 이같이 동맹한 자가 사십여 명이더라
14/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가서 말하되 우리가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기로 굳게 맹세하였으니
15/ 이제 너희는 그의 사실을 더 자세히 물어보려는 척하면서 공회와 함께 천부장에게 청하여 바울을 너희에게로 데리고 내려오게 하라 우리는 그가 가까이 오기 전에 죽이기로 준비하였노라 하더니
16/ 바울의 생질이 그들이 매복하여 있다 함을 듣고 와서 영내에 들어가 바울에게 알린지라
17/ 바울이 한 백부장을 청하여 이르되 이 청년을 천부장에게로 인도하라 그에게 무슨 할 말이 있다 하니
18/ 천부장에게로 데리고 가서 이르되 죄수 바울이 나를 불러 이 청년이 당신께 할 말이 있다 하여 데리고 가기를 청하더이다 하매
19/ 천부장이 그의 손을 잡고 물러가서 조용히 묻되 내게 할 말이 무엇이냐
20/ 대답하되 유대인들이 공모하기를 그들이 바울에 대하여 더 자세한 것을 묻기 위함이라 하고 내일 그를 데리고 공회로 내려오기를 당신께 청하자 하였으니
21/ 당신은 그들의 청함을 따르지 마옵소서 그들 중에서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지금 다 준비하고 당신의 허락만 기다리나이다 하니
22/ 이에 천부장이 청년을 보내며 경계하되 이 일을 내게 알렸다고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고
23/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24/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25/ 또 이 아래와 같이 편지하니 일렀으되
26/ 글라우디오 루시아는 총독 벨릭스 각하께 문안하나이다
27/ 이 사람이 유대인들에게 잡혀 죽게 된 것을 내가 로마 사람인 줄 들어 알고 군대를 거느리고 가서 구원하였다가
28/ 유대인들이 무슨 일로 그를 고발하는지 알고자 하여 그들의 공회로 데리고 내려갔더니
29/ 고발하는 것이 그들의 율법 문제에 관한 것뿐이요 한 가지도 죽이거나 결박할 사유가 없음을 발견하였나이다
30/ 러나 이 사람을 해하려는 간계가 있다고 누가 내게 알려 주기로 곧 당신께로 보내며 또 고발하는 사람들도 당신 앞에서 그에 대하여 말하라 하였나이다 하였더라



1. 구원의 축복
1) 믿어야 할 것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우리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우리 사람이 해결 할 수 없는 원죄, 조상 죄 우상 숭배 죄와 자범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그리고 지금도 많은 사람을 사로잡고 멸망의 길 지옥의 길로 끌고 가는 사단의 세력을 꺾으셨다. 그 예수님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고 죄 문제 해결하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신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는 사람 그 예수 믿고 영접한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됐다는 말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신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믿는 것인가? 바로 예수가 하나님 만나는 길 되시고, 죄 문제 해결 하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신 그리스도이신 것을 믿는 것이다. 그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나와 더불어 살고 계신다. 나와 더불어 살고 계신 성령님께서는 내 삶을 가장 축복된 길로 인도 하신다. 그런데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은 내가 혹시 불신앙하고 실수하고 죄를 지어도 나를 떠나지 않는다. 내 안에 나와 영원히 함께 하셔서 가장 축복된 길로 인도 하신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예수 이름으로 기도 할 때 하나님이 성령으로 역사하시는데 이것은 세상이 주지 못하는 영적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것을 알기에 예수 이름으로 기도 하는 것이다. 물론 교회를 열심히 다녀야겠고, 많은 봉사를 해야 하겠지만 그 전에 우리가 믿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내 안에 그리스도 대신 성령이 내 안에 계신다. 내 안에 계신 성령이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떠나지 않는다. 그 이름으로 기도 할 때 눈에 보이지 않는 성령이 역사하신다.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한다. 이 사실을 알 때 예수 이름으로 기도 하는 것이다.
2) 잊지 말아야 할 것
① 흑암 결박
그런데 문제는 무엇이냐? 우리가 예수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나를 계속 속이는 악한 존재가 있다. 성경에는 말하길 그 악한 존재가 사단이라고 하고 마귀라고도 하는 흑암 세력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사단이 자꾸 속이는 것이다.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것과 성령이 역사하는 것을 빼앗아 갈 수 없으니까 자꾸 속이는 것이다. 결국 말씀을 듣지 못하고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한다. 창3장에 보면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했다. 이 뱀이 사단에게 이용당해서 하와에게 동산 중앙에 있는 과일 실과를 먹으면 네가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과 같이 된다고 속인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한다. 사단이 하는 짓은 구원 받은 성도를 지옥에 끌고 갈 수 없으니까 속이는 것이다. 말씀 듣지 못하게 하고 기도 하지 못하게 하고 전도 하는 일에 방향 맞추지 못하게 속인다. 그래서 구원 받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 권세를 주신 것이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셨다. 우리가 이 사실을 알고 나에게 불신앙이 들어오면 내가 자꾸 기도하지 못하고 말씀 듣지 못하게 혼란하게 방해하면“권세 있는 예수 이름으로 흑암의 세력 마귀의 세력을 떠나가라.”기도 할 수 있는 권세를 주셨다.
② 주의 천사
구원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됐지만 우리는 연약하고 답답할 때가 많다. 이럴 때 우리가 힘들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 하면 하나님이 주의 사자를 파송 하셔서 우리를 돕는다. 이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구원 받은 자를 도우라고 천사를 보내셔서 우리를 돕는다. 저는 이 기도를 참 많이 한다. 저는 제 아이 둘과 떨어져서 지내는데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제가 가서 돕지를 못한다. 그래서 주의 사자를 파송하셔서 지금 아이에게 있는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하면 어느 날 그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많이 경험했다. 꼭 잊지 마시라. 구원 받은 자에게 돕는 천사를 파송하셔서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고 우리를 지키시고 하나님의 심부를 하는 것이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지만 우리는 많은 부분을 놓치고 산다. 그 때마다 정말 주의 천사를 파송하셔서 하나님이 일 하시라고 하면 된다. 우리가 가서 무슨 일을 하면 좋지만, 내가 가지 못할 지리도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셔서 주의 천사를 파송 하실 수 있다.
③ 하나님의 나라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기 때문에 천국은 완전히 보장되어 있다. 천국 가기 위해 노력하고 애쓸 필요가 없다. 하나님의 자녀가 당연히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조금도 걱정 할 것이 없다. 문제는 무엇이냐?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고, 우리 가정에 내 마음에 우리 후대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다.
④ 증인이 되리라
정말 이 축복을 누리면 세상이 알지 못하는 평안과 기쁨과 감사가 있다. 그러면 우리에게 증거가 나타난다. 이 증거 가지고 다른 사람들에게 내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런 축복이 평안과 기쁨이 있다는 것을 전하는 것이 증인이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은 정말 믿어야 할 것이 있다. 안 믿어도 사실이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이 세상 끝날까지 나와 함께 하시고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안 믿어도 사실이다. 통장에 돈 1000만원이 있는데 그것을 아는 사람이랑 모르는 사람이랑 차이가 있다. 1000만원 있는 것 아는 사람은 돈 10만원이 필요하면 통장에서 꺼내 쓰면 된다. 그러나 모르는 사람은 돈 10만원이 필요하면 어디서 구할까? 온갖 걱정을 다 한다. 왜냐? 있는데 몰라서 그렇다. 예수 믿는데도 이렇게 산다면 참 안타깝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이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시고 성령으로 역사하신다.
3) 행해야 할 것
① 염려하지 말라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염려하면 염려는 염려를 낳는다. 그리고 사람이 염려하면 할수록 염려가 더 커지고 염려대로 되어 진다. 욥3:25“내가 두려워하는 그것이 내게 임하고 내가 무서워하는 그것이 내 몸에 미쳤구나.”욥이 늘 자식들을 염려했다. 그런데 염려한 대로 되어졌다. 하나님의 자녀는 염려꺼리가 오면 그것을 하나님께 맡겨 버리고 기도 제목으로 바꾸어 버리면 되는데 이 염려를 내가 안고 있으니까 더 커지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 살아가면서 염려꺼리 없는 사람 없다. 이 땅에 한 사람도 염려 없는 사람 없다. 크던지 작던지 다 있다. 오늘 없어도 내일 염려가 올 수도 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을 모르니까 내가 염려를 해서 병 생기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염려를 하나님께 맡겨 드리고 염려꺼리를 기도제목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게 예수 믿는 사람이 갖고 있는 축복이다. 하나님께 맡기고 기도하기 시작하면 하나님이 일 하신다. 그리고 자꾸만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염려하면 악한 사단이 염려하는 성도를 무너뜨리려고 찾아다닌다. 그래서 성경에 수 없이 염려를 주께 맡겨 버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어떤 성경학자들은 성경에 염려하지 말라는 말이 365번 기록돼 있다고 한다. 날마다 염려꺼리가 온다는 말이다. 그러니 맡기라는 것이다. 정말 우리 성도들은 염려를 주께 맡기시길 바란다.
② 행해야 할 것
그리고 우리가 행해야 할 것은 말씀을 받으면 된다.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에 대해 하나님은 어떤 전도 계획을 가지고 있을까? 내가 알고 있는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뭘까? 이것이 내가 해야 할 것이다. 내가 오늘 누군가를 만났다면 이 분에게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늘 나를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일까? 이 생각을 해야 한다. 오늘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 중에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가? 하나만이라도 찾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정말 많은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가 무엇인가? 모든 종교가 기도를 다 한다. 그러나 모든 종교의 기도는 내 소원을 이루어 달라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지 말아야 하는가? 아니다. 물론 포함 되어야 하지만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기도는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 중에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사단에게 잡혀 속고 종노릇하고 지옥 갈 수 밖에 없는 운명에 매여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만나는 이 사람을 놓고 어떻게 복음을 전할까? 기도하는 것이다. 내가 받은 말씀을 이 분에게 어떻게 전할 것인가?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이것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나와 만나는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이 뭘까? 어떻게 복음을 전할 것인가? 이걸 놓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가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놀라운 일을 우리에게 이루어 주신다. 이것을 꼭 확인해야 한다.



2. 하나님의 방법
1) 맹세하는 사람들
오늘 말씀에 보면 이런 억울한 일이 있겠는가? 바울이 다른 일도 아니고 정말 예수가 하나님 만나는 길이요, 죄 문제 해결 하셨고, 마귀의 일을 멸한 그리스도임을 말하는 전도자인데 유대인들이 어떤 일을 행했냐? 오늘 성경에 보니까 바울을 죽이지 않고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한 사람이 40명이 나온 것이다. 바울이 그렇게 못된 짓을 한 것도 아니다. 바울이 한 일은 정말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 한 것뿐인데 유대인들이 화가 나는 정도가 아니라 바울을 죽이지 않으면 밥도 물도 먹고 마시지 않겠다고 자원해서 나온 사람이 40명이다. 여러분 성경을 잘 한번 봐라. 이렇게 결심한 사람들이 바울을 어떻게 죽일 것인가 방법과 전략도 다 생각해 놓았다.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다. 우리가 성경을 볼 때 성경에 나타난 현상만 보면 많은 것을 놓친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미워 할 수 있지만 어떤 사람을 죽이지 않고는 먹지도 마시지도 않겠다고 자원한 사람이 40명이다. 사단이 하는 짓이다. 사단이 얼마나 복음 전하는 것을 싫어하는지 알 수 있다. 사단이 발악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그 유대인 40명은 자기도 모르게 사단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다. 참 안타깝다. 그러면서 바울을 죽이겠다고 맹세한다.
2) 지켜주는 사람
① 듣는 사람
그런데 하나님은 어떻게 하시는가? 우리는 이 사실을 보셔야 한다. 유대인들의 이런 내용을 바울의 생질이 듣고 천부장에게 가서 유대인 40명이 바울을 죽이려고 이렇게 했는데 천부장님께 와서 바울을 다시 불러 달라고 할 것이다. 그래서 감옥에서 공회 가는 사이에 이 사람들이 숨어 있다가 바울을 죽일 것이라고 유대인들이 원해도 바울을 부르지 말라고 천부장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데 정말 중요하게 듣는가? 대충 듣는가? 대부분 대충 흘려 듣는다. 여러분 예수 믿는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듣습니까? 자세히 듣지만 놓치는 때도 많다. 천부장이 바울의 생질의 말을 그대로 다 들었다. 이게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다. 하나남이 하시는 일이다. 천부장은 높은 사람인데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와서 한 얘기를 다 듣는다. 하나님이 듣게 하시는 것이다. 말씀을 듣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말씀이 들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다.
② 지켜주는 사람
이렇게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23절에 보면 천부장이 당장 백부장 2명을 불러서“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바울 한 사람을 지켜주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이것도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다. 바울이 죄수로 있는데 죄수 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서 470명의 군대와 백부장 두 명이 동원된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유대인 40명이 바울을 죽이겠다고 맹세하고 결심했는데 하나님은 그 10배를 동원하신다. 바울 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군대를 동원하시는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어려운 일을 당할 때 군대를 동원하신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겠는가? 하나님이 그 천부장의 마음을 움직여서 바울을 지킬 준비를 다 하신다. 그런데 천부장이 거기서 끝나지 않는다.
3) 쓰임 받는 사람
바로 23절에 보면“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유대인 40명은 바울을 죽이려고 결심하고 맹세하는데 하나님은 그 밤에 군사470명을 동원해서 바울을 지키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그 밤에 일어나는 것이다. 24절에 보면“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바울을 걸어가지 않고 짐승에 태워가게 하고 여기서 끝이 아니라 바울을 위해 이 사람은 죽일 일도 잡힐 일도 없다고 편지까지 해준다. 말하자면 군대 아랫사람이 군대 최고 지휘자인 총독에게 편지까지 쓰면서 바울을 변호해준다. 이 사람 이름이 글라우디오 루시아 이다. 참 쓰임 받는 사람이다.



3. 아름다운 인생
1) 경험한 사람들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굉장히 힘을 얻고 은혜를 받았다. 바울이 실제로 굉장히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자기를 죽이겠다고 유대인 40명이 결심하고 맹세하는데 이렇게 천부장을 통해서 군사470명이 자기를 호위하고 짐승에 태우고 자기를 변호하는 편지까지 보내는 이것을 경험한 바울에게 무슨 영향이 갔겠는가? 저와 우리 성도들이 이런 축복들을 경험해야 할 줄 믿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사실이다. 성경에는 이 축복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 언제? 그날 밤에. 완전히 위기가 와서 이제는 안 된다고 할 때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그날 밤에 우리는 이것을 체험해야 한다. 얼마나 하나님이 세밀하게 구원 받은 사람 전도자를 지키시고 보호하는지 경험해야 한다. 우리가 이것을 경험하기 시작하면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다. 문제 올 때마다 하나님이 어떻게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역사하시는지 보는 기대감이 생긴다. 출14장에 보면 하나님이 모세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홍해를 건너게 하셨다. 홍해 앞에 다다랐을 때 홍해가 흐르고 있는데 이것뿐만 아니라 뒤에서 애굽 군대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잡으러 쫓아오는 것이다. 이 때 하나님은 홍해를 가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너게 하시고 쫓아온 애굽의 군대를 전부 물에 빠뜨려 죽였다. 출14:19절에 보면“이스라엘 진 앞에 가던 하나님의 사자가”하나님은 주의 사자를 파송해서 앞서가게 하셨다. 모세가 이것을 경험 했을 때 전율이 났을 것이다. 하나님이 구원 받은 우리 앞서 천사를 파송해서 우리를 인도 하시는구나! 모세가 경험 한 것이다.
왕상19장에 보면 엘리야가 선지자인데 아합 왕의 이세벨이 엘리야를 죽이려고 군대를 보낸다. 엘리야가 겁이 나서 광야로 도망가서 로뎀나무 그늘 아래 엎드려서 하나님께 빨리 불러가 달라고 기도한다. 이 때 하나님은 주의 사자를 파송 하셔서 낙심하고 지쳐 있는 엘리야를 위로 하시고 떡과 물을 주면서
너는 아람 왕 이스라엘 왕 숨겨진 7000제자와 엘리사를 세우라는 말씀을 주셨다. 좌절하고 낙심하고 있던 엘리야가 이 말씀을 들었을 때 얼마나 힘이 나겠는가? 우리가 이 힘을 얻기를 바란다. 그 엘리야의 제자인 엘리사에겐 어떤 일이 일어 났는가? 왕하6:17절 이하에 보면 아람 군대가 엘리사를 붙잡기 위해 도단성을 다 둘러쌌다. 얼마나 겁이 나겠는가? 이 때 하나님은 하늘의 불말과 불 병거를 보내셔서 엘리사를 지키셨다. 저와 여러분에 게 이 축복이 체험되고 확인되길 축원합니다. 구원 받은 전도자가 가는 길을 하나님이 완전하게 지키신다. 다윗이 가는 길에 얼마나 많은 일이 일어나는가? 다윗을 죽이려고 사울 왕이 3000군사를 보내는데 다윗은 성전을 지을 때까지 죽을 일이 없다. 다윗은 시23: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부족함이 없다.”고백하고 있다. 구원 받은 저와 여러분이 가는 길에 하나님은 주의 사자를 파송해서 지키시고 특히 전도자의 발걸음을 100% 지키신다.
2) 하나님의 인도
그래서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인도 받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시139:1-10절에 보면 우리가 앉는 것 서는 것 말하는 것 생각 하는 것 행동하는 것 하나님이 다 아신다고 했다. 이 사실을 믿으시길 바란다. 왜 하나님이 우리가 앉고 일어나고 행동하고 생각하는 것을 다 아셔야 하는가? 가장 축복된 길로 인도하시기 위함이다. 저는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조금 부끄럽더라. 하나님이 저를 너무 세밀히 잘 아셔가지고 제가 늘 믿음의 생각만 하지 않고 어떤 때는 불신앙의 생각과 말을 하는 것을 하나님이 다 아신다고 생각하니 부끄럽더라. 가장 복된 길로 인도하시려고 나를 불꽃같은 눈으로 나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려고 다 아시는 것이다. 이 축복을 저와 여러분이 다 누리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길을 가장 축복된 길로 인도 하신다. 어떤 때는 안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이 하나님이 인도하는 길이다. 되고 안 되고 알고 보면 하나님이 가장 좋은 길로 인도 하신다.
3) 아름다운 인생
어떤 분이 글을 썼는데 보니까 대장암 말기 환자가 되어서 수술을 6번이나 했는데 회복이 안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의사가 소망이 없다해서 포기를 한 것이다. 그래서 이 분이 생각하길‘의사도 포기 했는데 내가 병원에 더 있어봤자 가족들에게 피해만 끼치니까 내가 퇴원을 하고 인생을 마무리하고 찬양을 좋아 하니까 죽을 때까지 찬양하고 하나님 앞에 가야 하겠다.’생각하고 그래서 교회 와서 늘 찬양을 하며 살았는데 3년이나 지난 것이다. 안 죽은 것이다. 그 분이 잡은 말씀이 요6:63절“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영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것이 모든 것임을 깨달았다고 한다.
내 인생 살아가면서 어찌 하던지 아름다운 인생을 살아야겠다. 그리고 저는 우리 성도들이 가진 것 없고 부족하지만 아름다운 인생으로 하나님을 높여 드리고 복음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성도들이 되어졌음 하는 바람이 있다.

♠ 말씀 정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구원의 축복이다. 구원의 축복은 영원하다. 하나님은 불신자까지 사용해서 전도자를 보호하고 구원 받은 자를 보호하신다. 그리고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사실적인 축복과 하나님의 지키심을 체험하고 인도를 받으면서 복음을 위한 헌신하는 아름다운 인생 살아가는 축복 누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기 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복된 날 주의 전에서 예배 할 수 있도록 복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최고 축복인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구원 받게 하셨고 구원 받은 자가 가는 곳마다 하나님은 돕는 사람을 보내주셔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축복을 깨닫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이 사실을 사실적으로 체험하고 경험하고 인도 받는 가운데 정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복음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고 목사님과 성도님들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인생으로 살아가는 축복의 모델들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하옵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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