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하나로 교회 주일 강단 메시지
휘장 안에 놓으라(출애굽기 26:31-37)
♠성경말씀 (출애굽기 26:31-37)
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휘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정교하게 수놓아서
32 금 갈고리를 네 기둥 위에 늘어뜨리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 받침 위에 둘찌며
33 그 휘장을 갈고리 아래에 늘어뜨린 후에 증거궤를 그 휘장 안에 들여놓으라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35 그 휘장 바깥 북쪽에 상을 놓고 남쪽에 등잔대를 놓아 상과 마주하게 할지며
36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휘장을 만들고
37 그 휘장 문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 개를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 설명 자료 ◑
1. 하나님이 하신 일
1) 천국의 축복
지난주간 탈레반에게 인질로 잡혀간 사람 중에 목사님 한 분이 살해를 당했는데, 제가 다녔던 신학교 후배 목사님이시더라. 지금도 22명의 인질들이 잡혀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데, 저는 이 사건을 보면서 천국의 축복이 뭐냐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인질로 잡혀있는 그 사람들은 아마도 불안하고 두렵고 잘못하면 죽을수도 있는 위험에 처해있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가 어떤 차이가 있냐? 이분들을 붙잡고 있는 탈레반 군이 혹시라도 인질들이 값어치가 있기 때문에 잘 대접해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아무리 좋은 집에서 좋은 음식을 먹는다고 하더라도 진정한 행복이 있겠냐?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맺어왔던 모든 사람과 관계가 단절되어서 남모르는 사람에게 붙잡혀 있다. 그런 상태에서 혹시 편안한 집에서 있고 좋은 음식을 먹는다고 행복하냐? 아마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지옥과 같은 삶을 살 것이다.
결국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면서 축복중 축복은 단절된 것이 회복된 축복이고 저주 중에 저주가 단절된 것이다. 정말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최고의 축복이 무엇인가? 하나님과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다. 아무리 세상적으로 좋고 많다고 해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면 하루하루가 결국은 지옥같은 삶을 사는 것이다. 그러다가 죽으면 지옥가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은 어떤 것인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이다.
2) 잘못된 구원관
그런데 사람들이 이런 부분들을 잘 모른다. 우리가 뭔가 열심히 하고, 기도를 많이 하면 구원받지 않겠느냐 생각한다. 지금 알지 못한 사람에게 잡혀있는 사람들이 아무리 착하게 살고 진실하게 살아도 잡혀있는 상태이다. 거기에서 빠져나오는 것이 구원이다.
3) 하나님이 하신 일
① 하나님이 하신 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노예로 430년동안 생활했다. 그렇게 노예생활 하면서 애굽에서 해방되기 위해서 안 해본 방법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못 빠져 나오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사자인 모세를 보내셔서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한다. 하나님이 내게 말씀을 주셨다. 하나님이 정한 그 날 우리 백성들은 양을 잡아먹고 그 피를 문설주 좌우 인방에 바르면 그 밤에 우리는 애굽 땅에서 해방될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는 말을 백성들에게 전했다. 그런데 백성들이 듣고 양을 잡아먹고 그 밤에 피를 문설주에 다 발랐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그 밤에 애굽의 모든 장자들이 다 죽고, 백성들이 애굽 땅에서 빠져나왔다.
그러면 애굽 땅에서 빠져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뭐라고 말하겠는가? 사람들이 물어볼 것 아닌가? 애굽의 강대국에서 노예생활했는데 어떻게 빠져나왔습니까? 물어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할 말이 무엇이 있습니까? 기도를 많이 해서, 믿음이 많이 있어서, 애굽과 싸워 이겨서? 우리는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데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셨는데 양을 잡아먹고 피를 바르라고 했는데 그 밤에 우리가 빠져나왔습니다. 모세가 애굽땅에서도 많은 기적을 행했는데도 빠져나오지 못했는데, 어린양의 피 바른 날 우리가 빠져나왔습니다.
다른 길이 없다. 유일한 방법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하신 일이 무엇인가? 눈에 보이든지 안 보이든지 사단에게 잡혀있는데, 하나님이 모세를 보내셔서 그 말씀을 은혜로 받고 빠져나온 것이다.
②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왜 보내주셨는가? 멸망상태에 있기 때문에 사단에게 잡혀있는 상태를 말한다. 아프가니스탄에 인질들이 22명 잡혀있는 것처럼 눈에 안 보이는 사단에게 사람들이 잡혀있다. 그게 멸망상태다. 하나님께서는 멸망상태에 있기 원치 않으셔서 예수님을 보내주셨다.
마 12장에 보면 예수님에게 사람들이 귀신들려서 듣지 못하고 말도 못하는 한 사람을 데리고 왔다. 예수님께서 그 사람을 고쳐주셨다. 그래서 사람들이 고맙다고 생각하는데 바리새인들이 그 모습을 보고 저 예수는 귀신들의 왕인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하는 것이다. 사람이 한번 생각이 비뚤어지면 뭐든지 비뚤어진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 집에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으면 너희 집의 살림살이를 빼앗아 올 수 있겠냐고, 그 말은 너희들은 알지 못하지만 강한 자에게 너희의 생각이 잡혀있다는 것이다. 너를 잡고 있는 강한 자가 꺽여야 된다는 것이다. 강한 자는 바로 사단을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강한 자를 결박하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보내주셨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셔서 그 강한자를 꺽어 버렸다. 그래서 그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그 순간 하나님의 생명이 심겨져 버리니까 멸망의 호적에서 생명의 이름으로 바뀌어져 버린다. 그 뿐 아니라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할 권세까지 우리에게 와 버리는 것이다. 요 10:28-29에 너희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걱정하지 마라 누구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다. 우리를 빼앗긴 사단이 가만히 놔두지 않고 불신앙을 심고 공격하고 속인다. 그 때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이 너를 붙잡고 있다. 누구도 너를 뺏어갈 자가 없다.
신약에 주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은 사람이 바울과 베드로다. 바울은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요 영적 싸움이다. 구원받은 하나님 자녀에게 하는 말씀이다. 베드로는 말한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처럼 삼킬자를 찾아다닌다는 말이다. 믿는 사람들을 속이고 넘어뜨리기 때문에 영적싸움하라는 말이다.
2. 너희를 위하여
1) 설계대로
여기 보면 하나님이 모세에게 휘장을 지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얼마나 세밀한지 설계를 해서 가르쳐주셨다. 저는 이 말씀을 보며 제 머리로 생각이 잘 안된다. 건축하시는 분은 잘 알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복잡하다. 그렇지만 제가 깨달은 부분이 있다. 얼마나 세밀하고 구체적이냐? 성막을 만드는데 얼마나 세밀하고 구체적으로 만들라고 설명을 하셨냐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설계하시고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우리의 구원을 성취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완전하시다. 실수가 없으시다. 성막 하나를 짓는데 이렇게 세밀하고 꼼꼼하게 지시하셨다면 저와 여러분에 대한 구원계획은 얼마나 더 세밀하고 꼼꼼하겠는가? 하나님은혜 너무나 감사하구나!
사람도 일을 시키면 어떤 사람은 계획을 세워서 하나하나 차근차근히 해나가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일을 시키면 얼마나 기분이 좋습니까? 그런데 내가 어떤 일을 시키는데 어떤 사람들은 대충대충 하고 이런 사람은 인권비가 아까울 것이다. 우리가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꼼꼼하고 세밀하게 하는 사람을 보면 신뢰가 간다. 그런데 대충대충 하는 사람을 보면 일시키는 사람이 불안하다. 사람이 이럴찐대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성소를 만들라고 했다.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에 대한 구원계획은 완전하다.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구원할 계획을 가지시고 구원을 성취시키셨다.
2) 너희를 위하여
① 영원한 선물
33절에 휘장을 만들어 그 휘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리라 왜 휘장을 만들라고 하였는가? 너희를 위하여 만들라는 말이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왜 방주를 만들라고 했는가? 너와 네 가족과 후손을 위하여 방주를 만들라고 했다. 지금 휘장을 만들고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것은 너희를 위하여 하라는 것이다.
그러면 이 안에 영원한 선물인 증거궤(언약궤)가 있다. 증거궤 안에 뭐가 들어 있는가? 변치 않는 하나님 말씀, 그리고 아론의 싹난 지팡이, 그리고 백성들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았던 만나를 담은 항아리.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없고 능력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셔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신다. 그것이 영원한 약속이다.
② 성막
그래서 이것을 둘 곳이 성막이다. 성막은 성경이 말한 대로 실로 짜서 천막을 만든 것이다. 그 이후의 시대에 집을 지으라고 하는 것이 성전이다.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당과 같은 곳이다. 여기에다가 증거궤를 놓으라고 하는 것이다.
③ 지성소
증거궤를 놓는 곳이 바로 지성소다. 지성소는 그 당시 법으로는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번 들어갔다. 한 손에는 양의 피를 담고 한 손에는 소의 피를 담고 들어갔다. 양의 피는 우리 백성들의 죄를 회개하는 것이고, 소의 피는 자기 죄를 회개하는 것이다. 그래서 언약궤(증거궤)앞에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돌아오는 것이다. 그게 바로 지성소이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히 9:12에 염소의 피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단번에 이루셨다고 했다. 히 10:19에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다고 했다. 우리에게 지성소의 축복을 회복시켜주셨다. 하나님이 왜 이렇게 휘장을 만들라고 했냐? 너희를 위해서...
우리가 가끔 “운동하세요”그런 말을 하는데, 우리를 위해서 하라는 말 아닌가? 운동하려면 귀찮다. 그런데 운동 안하면 근육이 발달하지 않기 때문에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병걸린다. 병걸린 다음에야 운동할걸... 하면서 고생하게 된다. 우리는 복음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건강관리도 해야 된다.
예배의 축복도 누려야 된다. 예배 축복을 잘 모르면 예배드리는 것이 귀찮다. 그래서 예배를 한 두 번 빠지다보면 재미나서 결국은 영적인 힘을 잃어버리게 되고 어느 날 사단이 공격하면 당해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예배드리라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귀찮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너희를 위해서 하는 것이다. 그래야지 우리가 사는 것이다.
3) 휘장 안에 놓으라
증거궤가 소중하기 때문에 소중한 것을 소중하게 여기고 관리하라는 말이다.
지난주간에 김춘래 권사님 집이 완성이 되었다. 예쁘장하게 잘 지어놨다. 권사님 딸들이 권사님 노후를 편안하게 사시라고 지어놨는데, 예배드리면서도 얼마나 마음이 흐뭇하고 기쁘고 감사했다.
그렇다면 집을 짓는 이유가 무엇인가? 집안에 사실 분을 위해서 집을 짓는 것이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집짓는 자체가 목적이다. 그것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존재로 영혼을 가진 존재로 창조하셨다. 그럼 우리 육체가 왜 소중한 것인가? 육체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명인 영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육체도 소중한 것이다. 이것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바로 거기에 무엇을 보관하는가? 영원히 변치 않는 생명의 말씀, 하나님의 능력을 상징하는 아론의 싹난 지팡이, 이 백성들을 광야 40년 동안 인도하신 만나를 담은 항아리가 있다는 것이다. 잊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을 깨달은 사무엘은 어려서부터 증거궤 옆에서 잤다고 했다. 늘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의 능력을 사모하고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를 소원했다. 그게 사무엘의 인생이다. 또한 다니엘은 포로로 잡혀갔지만 하루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해서 기도했다. 거기 성소가 있기 때문에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고, 하나님의 능력의 지팡이가 있고, 하나님의 인도를 상징하는 만나가 있기 때문에 그곳을 바라보고 기도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을 잊지 말라고 휘장 안에 두라고 했다.
3. 가장 중요한 일
1) 그리스도의 날까지
그렇다면 저와 여러분은 누구인가? 사람이 나 자신을 보는 눈이 있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는 눈이 있고 하나님이 나를 보는 눈이 있다. 어떤 것이 가장 정확하겠는가? 중요한 것은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는가?이것이 중요하다. 이것을 꼭 기억해야 된다.
모세의 생애를 보면 하나님의 은혜로 레위가문에서 태어났다. 히브리남자는 다 죽어야 될 때 태어났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사람으로 태어났다. 몰래 몰래 숨겨서 키우고 더 이상 키울 수 없으니까 나일강에 던져졌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일강의 공주가 자기 아들로 삼았다. 왕궁에서 조금 호화롭게 생활했다. 조금 위안이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나이 40이 되어 애굽사람을 쳐 죽여서 광야로 도망갔다. 목동생활을 하는 것이다. 얼마나 비참한가? 얼마나 능력이 없습니까? 나이 80이 되어 하나님이 그를 부르셨다.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할 사람으로 인도하셨다.
우리가 모세의 생애를 보면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실 때 모세의 인생에 대한 하나님이 완벽한 계획을 가지고 부르셨다. 그런데 그 과정을 보면 자기 자신이 자기를 봐도 낙심할 수 밖에 없고 다른 사람들이 봐도 별 볼일 없는 사람처럼 살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시간표가 되니까 자기 자신도 놀라고 다른 사람도 도무지 이 일이 일어날 수 없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나 자신을 볼 때 부족하다, 낙심할 때 있다. 다른 사람이 나를 평가할 때 무시당할 수 있다. 저와 여러분은 어떤 사람도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모세가 광야에서 40년 생활 할 때 아무 힘도 없고 노인으로 힘없이 있을 때 사람들이 모세를 향해 조롱하고 비웃고 그랬겠는가? 그런데 모세가 쓰임 받았을 때 그 사람들이 얼마나 부끄러웠겠는가? 우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시는 줄 저와 여러분이 확신하는 것이다. 이것이 저와 여러분의 정체성이다. 반드시 주님이 우리를 부르셨을 때는 우리에 대한 인생 계획을 가지시고 부르셔서 우리의 길을 인도해 나가신다.
2) 참된 헌신
① 참된 헌신
그래서 우리는 정말 참된 헌신을 하는 것이다. 모세가 백성들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달한다. 그런데 모세의 말을 듣는 사람들이 있다. 성소를 지키기 위해서 하나님 전에 와서 드리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헌물을 가지고 베실을 꼬고 수를 놓는 사람들이 있다. 성막이 완성되었을 때 성막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이 전부 다 참된 헌신을 하는 복 있는 사람들이다.
② 헛수고
그런데 헛수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농사를 해도 돌짝밭에다가 씨를 뿌려서 결실을 맺기 원하면 그것은 헛농사 짓는 것이다. 이 땅에 교회는 열심히 다니는데 예수를 정확히 알지 못해 예레미야처럼 예수를 알았다, 엘리야처럼 예수를 알았다. 세례요한처럼 사회운동하는 사람으로 예수를 알았다. 그렇다면 헛수고다. 교회 평생 다녔는데, 예수가 내 인생의 주인이요 그리스도요 하나님 만나는 길이요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몰랐다면 헛수고라는 말이다.
③ 작은 헌신
우리가 이 복음을 깨달았는데 정말 복음전도를 위해서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을 대접해도 상을 잃지 않는다.
3) 쓰임 받는 축복
우리는 똑같은 일을 하는데 복 없는 일에 쓰임받는 사람이 있다. 성가대가 하나님께 찬양하는데 얼마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가? 성가대원보다 훨씬 아름다운 목소리로 늘 불신앙 말하는 사람 저주받은 사람이다.
이영준선생님이 바이올린을 키고 있는데, 과거에 낙산사에서 성가대가 있었는데 바이올린키고 지휘하셨던 사람이다. 그런데 지금 똑같은 악기요 똑같은 사람인데,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복있는 사람 아닌가? 똑같은 기능을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똑같은 기능을 가지고 귀신을 찬양하는 사람이 있다. 복된 인생과 저주받은 인생이다.
우리가 똑같은 식사를 해도 복음전하는 사람이 먹는 식사하고 밥먹고 힘내서 사람을 죽이려고 먹는 사람의 식사가 어떻게 똑같겠는가? 우리는 한 생애 살아가면서 정말 복음 위해 쓰임받는 축복 누려야 될 줄 믿습니다.
4) 인도 받는 자
그러면 우리가 신앙생활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고 이 말씀 따라 인도받는 것이 신앙생활 하는 것이다.
어느 테이프 들어보니까 한 알콜 중독자가 소주 3병을 먹어야 정신이 드는 사람이다. 가정생활이 되겠는가? 자식, 친척, 친구들이 “너는 그러다가 망한다.”그래도 안 되는 것이다.
어느 날 이 분이 내 문제가 나의 노력으로 할 수 없음을 깨닫고 내가 사는 길은 하나님밖에 없다고 이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그래서 그 날부터 말씀 테이프를 집에서 계속해서 듣게 되었다. 계속해서 테이프를 들으면서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하시면 되겠구나! 이 믿음이 생겼다. 계속해서 테이프를 듣다 보니까 자기도 모르게 술이 멀어지기 시작하고 그래서 알콜중독이 끝났다고 한다.
말씀이 들리기 시작하면 말씀이 우리 영혼에 새겨지고 이 때부터 변화가 일어난다.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다.
<말씀정리>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을 뿐 아니라 권세를 주셨다.
2. 영원한 축복인 그리스도를 깨달으라고 우리에게 성막을 짓게 했다.
3. 내가 누구인가? 하나님 앞에 부름 받은 시대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을 위해 쓰임받는 사람이고 조금만 믿음을 선택하고 성령인도 받으면 모든 부분에 주님이 역사한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오늘도 말씀을 주셨사옵나니 말씀이 우리에게 언약이 되어지게 하시고 말씀 따라 인도받는 축복된 한 주간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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