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3. 6 주일 강단
내 언약을 지키라(창세기 17:9-14)
● 창 17:9-14
09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10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나와 너희와 너희 후손 사이에 지킬 내 언약이
니라
11 너희는 양피를 베어라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의 언약의 표징이니라
12 대대로 남자는 집에서 난 자나 혹 너희 자손이 아니요 이방 사람에게서 돈으로 산 자를
무론하고 난 지 팔일 만에 할례를 받을 것이라
13 너희 집에서 난 자든지 너희 돈으로 산 자든지 할례를 받아야 하리니 이에 내 언약이 너
희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되려니와
14 할례를 받지 아니한 남자 곧 그 양피를 베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니 그가
내 언약을 배반하였음이니라
<서론> 이번 주에 오한석 성도님 아버님이 돌아가셔서 장례를 하게 되었는데 참 감사한 것은 이 분이 지관(묘지)일을 하시던 분인데, 돌아가시기 전에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고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런데 돌아 가시기 전 죽음 앞에서 불안하고 힘들어 했는데, 전도사님 통해서 복음을 받고 편안하게 임종했다는 것이다. 또한 하나님이 은혜를 주셔서 오한석 성도님의 제일 큰 형님이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시게 되었고 하관식을 할 때도 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1. 마음에 정한 것
1) 하나님의 은혜
(1) 하나님의 배경 - 우리 안에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이 나의 영원한 배경이 되신다.
(2) 하나님의 보장 - 하나님이 나의 배경이 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영원한 보장이 약속되어 있다.
(3) 하나님의 승리 - 그렇기 때문에 우리 신분은 망할 수 없는 신분이다. 사단이 아무리 우리에게 불신앙, 염려, 근심을 가져다 줘도 우리의 배경과 하나님 나라는 변함이 없고 승리핳 수 밖에 없다.
2) 마음을 정한 것 - 우리가 이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다면 마음을 정하고 아브라함이 단을 쌓은 것처럼 예배의 축복을 누려야 한다.
3) 맛을 아는 인생 - 예배의 축복을 누리며 마음을 정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일을 하신다. 우리의 사건과 문제 속에서 그리스도를 적용해보라! 말씀 계속 듣고 기도하면 말씀이 성취되어지는 것이 확인되며 변화가 일어난다.
2. 내 언약을 지키라
1) 양피를 베어라 - 이 용어는 할례(포경수술)를 하라는 말이다. 그러나 이 말이 우리에게 주는 진정한 의미는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주인이라는 말이다.
2) 언약을 지키라 -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마음에 새기고 아멘으로 받으라는 말이다.
3) 언약의 표징 - 하나님과 우리와 약속을 맺었는데, 그 표징이 바로 할례다.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 자녀로서의 효력이 발생하는 것이요, 우리 인생의 주인이 주님이 된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주님께 맡기고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3. 네 후손도 지키라
1) 개인언약 - 하나님의 관심이 우리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다. 그 복음 받은 한 사람을 통해서 그 사람의 가정과 가문과 지역에 영향을 미친다.
2) 영원한 언약
(1) 언약적인 계획 - 하나님은 우상 숭배하는 아브라함을 건져내셔서 전 세계를 살릴 계획을 가지셨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은 우리를 언약적인 계획을 성취하기 위해 부르셨다.
(2) 언약의 흐름 -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의 몇 몇 후손들과 신약시대에 베드로와 바울, 초대교회를 통해서 오늘날 예수는 그리스도 이 언약을 통해 흐르고 있다. 우리는 감사하게도 이 언약 속에 있다.
3) 네 후손도 지키라
(1) 네 후손 - 그 당시 아브라함에게는 후손이 없는데 있는 것을 전제로 하시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믿음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 이것이 믿음이다.
(2) 말씀하신대로(24절) - 하나님의 말씀은 성취되기 때문에 말씀을 붙잡고 결단하면 이 때부터 역사가 일어난다. 아브라함의 마음속에 언약이 깊이 심겨졌기 때문에 힘들고, 불편한 것들을 감당할 수 있었다. 우리는 영원한 언약인 말씀 붙잡고 믿음으로 도전하고 결단할 때부터 하나님의 역사와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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