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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내가 주는 물 조회수 : 28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5-04
  첨부파일:   20250504.hwp(256K)

분류

주일예배

제목

내가 주는 물

성경

4:13-15

일시

202554

장소

속초하나로교회(www.hanarochurch.or.kr)

말씀

이길근 목사

1- 기생 라합

1. 자원하는 마음

지난주에 제가 영원 하나로교회 설립 예배에 다녀왔습니다. 이 교회는 집사님이 자기 사무실에서 예배드리다가 건물을 새로 얻어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건물을 새로 얻고 수리를 하다 보니까. 경비가 많이 들죠. 그런데 성도들이 힘을 합해서 헌금했다고 합니다. 연세 많으신 아무 수입도 없는 노인도 백만 원이나 헌금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비용이 들어가니까. 성도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직접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부족해서 카드빚도 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노회에서 주관하는 설립 예배를 드리게 되는데 이것도 경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오시는 분들 음식 대접에도 몇백만 원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제가 목사님한테 급하게 할 것 있냐? 교회가 힘이 나면 그때 해라. 그런데 교인들이 하겠다고 해서 그때 하게 된 겁니다. 교인들이 헌금할 만큼 다 했고 카드도 썼고 하다 보니까. 장로님께서 오백만 원 빚을 얻었다고 합니다. 목사님이 저한테 다 준비되었으니까. 아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러는 겁니다. 설립 예배 후에 오신 분들 식사를 해야 하는데 전체가 모일 수 있는 곳은 불고깃집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집에서 식사하는데 그 어려운 가운데 수건도 준비했습니다. 식당이 풍성해서 오신 분들이 잘 드시고 선물도 주시고 성도들이 어렵지만, 진심으로 대접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겁니다. 감사했습니다. 저는 그것을 보면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할 때 자원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 복이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마지 못해서 체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것은 어딘가 모르게 그런 분위기가 드러납니다. 주님의 일할 때 주님이 주신 은혜가 크기 때문에 마음을 담아서 해야겠구나!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2. 원시 복음

원시 복음은 처음 복음입니다. 원래 성경에는 없는 얘기입니다. 신학자들이 성도들이 잘 이해할 수 있게 한 겁니다. 창세기315절을 원시 복음이라고 합니다. 내용이 뭡니까?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그게 원시 복음입니다. 사람을 속이고 망하게 하고 죽이게 하고 결국 지옥으로 끌고 가는 눈에 안 보이는 마귀를 오실 메시아가 꺾을 것이다. 그것을 보고 원시 복음이라고 합니다. 요한 1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이게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약속입니다. 복음입니다. 복음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요구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주신 겁니다. 그래서 복음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해서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신 것이지 우리가 예수를 보내주세요.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멸망 받지 말고 영생을 얻으라고 독생자 예수를 보내주신 겁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더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려고 십자가에 죽으러 오셨다고 말씀했습니다. 주님은 오셔서 사람에게 대접받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고 대속물이 되시려고 오신 겁니다. 이게 하나님이 하신 일입니다. 또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영원히 너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 이게 일방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은혜로 거저 주신 겁니다. 마귀를 꺾으시고 우릴 구원할 뿐 아니라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주시고 천국까지 보장해 주신 것, 이게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주신 겁니다. 우린 은혜로 받은 겁니다. 이것을 복음이라고 합니다.

3. 놀라지 말라

그러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이 땅에 살면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여호수아가 가나안땅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게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주신 약속입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에 들어가기 전에 하나님이 말씀으로 약속하신 겁니다. 가나안땅에 백성들과 함께 들어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곳에 들어갈 때 두려운 일, 놀랄 일도 있고 무서운 일도 있고 이런 많은 일이 있습니다. 너희에게 좋은 일, 좋은 소식, 좋은 환경, 좋은 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속이는 일, 무서운 일, 이해 안 되는 일, 놀라운 일도 있다. 사실 이 백성들이 광야 생활하면 마실 물이 없어요. 먹을 것이 없어요. 계속 원망하고 불평했습니다. 하나님이 사실은 알고 보면 다 책임지셨습니다. 물도 주셨고 먹을 것도 주셨습니다. 사람 속 뿌리 깊게 박혀 있는 불신앙이 문제입니다. 그들의 힘으로 애굽에서 빠져나온 것도 아니고 그들의 방법으로 홍해를 건넌 것도 아니고 광야 40년 동안 자기들의 힘으로 산 것도 아니고 하나님이 전적으로 구원하셨고 홍해를 건너게 하셨고 그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물과 그들의 인생을 하나님이 책임지셨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반복해서 불신앙 하는 겁니다. 이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하신 것이 뭡니까? 여호수아게 주신 약속, 놀라지 말라 어떤 일, 어떤 문제, 어떤 사람이 있어도 내가 너와 함께 한다. 우리 주님께서 마지막으로 주신 것이 뭡니까? 내가 세상 끝날까지 항상 너와 함께 하겠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가는 길에 내가 항상 함께하겠다. 놀라운 일, 두려운 일, 불안한 일이 있는데 내가 너와 함께 하겠다. 여호수아가 이것을 붙잡은 겁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가 붙잡아야 하는 겁니다.

4. 기생 라합

그래서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여리고 성을 넘어서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두 명의 점탐꾼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점탐꾼이 여리고 성을 정탐하다가 그들의 신분이 노출될 수 있어서 숨었습니다. 그 숨은 곳이 기생 라합의 집입니다. 거기에 경찰들이 온 겁니다. 그런데 기생 라합이 한 일이 뭡니까? 그들을 숨겨 줍니다. 그리고 저쪽으로 갔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리고 정탐꾼이 무사히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성경은 이 여인을 기생 라합이라고 합니다. 11: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기생 라합이 한 일을 성경은 믿음으로 했다고 했습니다. 그 말은 기생 라합이 한 일은 복음을 위한 유익한 일을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여리고 성이 무너졌습니다. 거기 사람들은 다 죽었는데 거기서 기생 라합의 가족만 살아남습니다. 그런데 살아난 그들은 이스라엘 입장에서 보면 이방인이지만 이제는 이스라엘과 함께 삽니다. 때가 되어 결혼했습니다. 그가 자손이 생깁니다. 그 자손 중에 다윗이 나옵니다. 다윗의 조상이 됩니다. 거기서 끝나지 않고 다윗의 후손을 통해서 메시아 그리스도가 오십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까? 상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자기가 꿈이라고 꾸어봤습니까? 어떻게 자기 후손을 통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복음을 위한 헌신과 수고와 결단이 이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성경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모든 부모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좋은 것, 축복 된 것을 후대에게 물려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기생 라합이 한 일은 적은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후대에게 가장 축복 된 것, 좋은 것, 영적인 축복을 물려주는 일을 하게 된 겁니다. 만약 내가 잘살았는데 후대에게 재앙을 물려주었다면 잘했는데 최악의 부모가 된 겁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일에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에 이 복음이 증거되는 일에 쓰임 받고 헌신하는 일은 우리 자신과 후대에게 복을 심는 겁니다. 만약 내가 잘 산다고 하는데 복음을 막고 주님의 일을 막는다면 자기도 모르게 재앙을 후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겁니다. 잘 보세요. 잘 산다고 하면서 우상숭배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후손에게 재앙을 물려준다고 생각합니까? 우리가 복음을 위해서 수고하고 헌신하는 것이 후대에게 축복으로 간다는 것을 안다면 이것처럼 가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장 축복 된 일, 후손에게 축복 된 것을 남기는 축복 된 부모가 되기를 바랍니다.

2- 내가 주는 물

1.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사마리아 여인이 야곱의 우물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2. 내가 주는 물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3. 솟아나는 샘물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4. 그런 물을 내게 주소서

여자가 이르되 주여 그런 물을 내게 주사 목마르지도 않고 또 여기 물 길으러 오지도 않게 하옵소서

3- 발판 삼는 후대

1. 다시 목마르거니와

사마리아 여인이 야곱의 우물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합니다. 이 물이 얼마나 좋은 물이냐? 조상 대대로 이 우물물을 먹고 살았어요. 이 물이 얼마나 풍성하냐? 조상부터 지금까지 이 우물물을 먹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짐승까지 먹을 만큼 좋은 물, 풍성한 물이다. 그러면서 예수님께 말합니다. 당신이 야곱보다 더 큽니까? 은근히 예수님을 무시하는 것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런 말에 상관하지 않고 본질적으로 말씀합니다. 다시 목마를 거야. 네가 그렇게 자랑하는 저희 조상 야곱의 우물. 그렇게 좋고 풍성한 우물. 이 물을 마신다고 해도 계속 목마르지 않겠냐?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할지라도 사람의 목마름을 갈급함을 완전히 해결할 수 없다. 생각해 봐라. 그 말입니다. 조상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우물을 마셨는데 계속해서 목마르지 않았냐? 앞으로도 그럴 것 아니냐? 사람이 주는 것은 필요한 것이다. 유익한 것이다. 그러나 영원하고 완전한 것이 아니다. 물을 마셔도 마셔도 끊임없이 갈증은 계속된다. 이 야곱의 우물에서 나오는 물은 우리에게 필요하지만 목마름을 완전히 해결할 수는 없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2. 영생하도록

그래서 이 땅에 모든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영생하는 물이 필요하다. 그래서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여기서 중요한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 구분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의 물을 마시는 자는.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을 사람 취급하지 않습니다. 그럼 지금, 이 영생하도록 하는 물. 영원한 구원은 유대인에게만 임하는 것이 아니고 누구든지. 사마리아 여인까지. 이 말입니다. 이 물을 마시는 누구든지. 어떤 사람이든지 과거가 어떻고 상관없이 영원히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이 물이 그 속에서 사람을 변화시켜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될 것이다. 여기 영생하도록 이 말은 일시적인 것이 아닙니다. 우물처럼 늘 목마른 것이 아니다. 영원히 끊임없이 솟아나는 것이다. 유대인처럼 선민의식, 차별의식, 우월의식에 사로잡혀있는 사람들에게 지금 구별이 없다.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누구든지.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누구든지 예수를 마음에 받아들이는 자마다. 그 사람이 못된 사람, 잘난 자, 훌륭한 사람, 부족한 사람, 상관없이 누구든지. 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내가 온 것이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하게 하려 함이다. 그 예수님이 나에게 오시면 누구든지 생명을 얻고 풍성하게 얻는다. 주님은 누구든지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영원히 함께하고 누구든지 생명이 들어간 사람은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게 성경의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하나님이 우상 숭배하던 아브라함을 불러서 처음부터 너는 복의 근원이야. 너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이 복을 받을 거야. 구분이 없는 겁니다. 너로 말미암아 모든 족속. 주님이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이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로 삼아라. 구분하지 않았다. 온 천하에 다니며. 그런데 유대인은 자꾸 구분합니다. 잘났으니 못났니.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누구든지.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차별이 없습니다.

3. 여인의 요구

이 말은 들은 사마리아 여인이 말을 합니다. 그런 물을 저에게 주세요. 내가 목마르지 않은 내가 물을 길으러 오지도 않아도 되는 물, 일하지 않아도 되는 그 물. 저에게 주세요. 그 말입니다. 그 말은 인생이 힘들고 고달프다는 말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무슨 생각을 합니까? 내가 너무너무 힘들어요. 항아리를 들고 와서 물을 길어야 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와야 합니다. 그러니 편안하고 풍요롭고 여유롭게 일하지 않아도 먹을 수 있는 그 물을 나에게 주세요. 세상 사람들의 생각이죠. 우리도 예외가 아니죠. 누구나 편안하고 편리한 것, 좋은 것을 원합니다. 이 여인이 그러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 여인이 영적인 것은 모르고 육적인 것은 굉장히 밝은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린 사마리아 여인 같은 경향이 있습니다.

4. 발판 삼는 후대

저는 개인적으로 후대들은 제가 살아온 시대보다 훨씬 힘든 시대를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은 만나보면 부모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지도자의 잘못으로 상처받은 아이들이 많습니다. 이게 삶의 거친 돌이 되고 이게 인생을 불행하게 만들고 사단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아이들은 분명히 잘못된 것을 많이 보고도 그것을 발판으로 삼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관계가 좋아지면 어떤 것도 이해되고 용서가 됩니다. 잘 보세요. 선생님이 싫다. 어른, 부모, 지도자가 잘못됐다. 참 불행한 겁니다. 심지어 부모를 죽이겠다.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가만히 들어보면 일리도 있고 이유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관계의 문제입니다. 선생님이 좋아지면 공부가 재미있습니다. 부모가 좋아지면 좋은 가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저는 봤습니다. 저런 상처 참 힘들겠다. 억울하겠다. 이런 상처도 많고 억울함도 많던 사람도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니까. 모든 깨진 관계를 다 회복하는 것을 저는 봤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니까. 다 깨진 관계도 회복되는 것을 봤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면 부모의 잘못도 선생님의 잘못도 어른들의 잘못도 지도자의 잘못도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을 저는 봤습니다. 그렇다면 그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은혜를 받아야 하고 사역을 해야 하는 겁니다. 우리 후대는 알게 모르게 상처가 많습니다. 그래서 후대들을 더 사랑하고 기다리고 수고하고 헌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느 날 성령이 역사하시면 그 아이들의 상처가 문제가 치유됩니다. 그러면 어떤 문제, 상처, 억울함, 이해 안 되는 것도 어느 날 상관이 없게 되고 발판이 됩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사람을 더 이해하고 채우는 사람이 됩니다. 저는 그런 소망을 두고 삽니다. 오늘 찬송가 543장에 무슨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합니다. 우리 후대들이 어떤 일을 당해도 예수 의지하고 깨진 관계를 회복하고 용서하고 이해할 수 있는 그런 발판으로 삼는 후대가 우리의 소원입니다. 성경을 보면 사무엘이 살던 그 시대는 교회가 무너지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발판삼습니다. 다윗은 너무 억울한 일을 당합니다. 그것을 다 발판삼습니다. 다니엘은 나라가 망하기까지 어려움을 당합니다. 자기 잘못이 아닙니다. 틀림없이 상처받고 낙심하고 좌절에 메일 수밖에 없는데 그 모든 것을 발판삼아서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높이는 인생을 삽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우리 자신도 우리 후대도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인생의 모든 과거, 아픔, 상처, 실패, 좌절이 발판으로 삼을 일로 후대를 세우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말씀 정리합니다. 기생 라합은 복음을 위한 헌신을 했는데 후손이 복을 받았습니다. 주님이 주신 물은 영원한 겁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받아서 과거의 상처, 실패, 아픔을 발판으로 삼는 후대 세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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