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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구원의 길(행 4:12)/주일오후 조회수 : 1986
  작성자 : 이길근 목사 작성일 : 2004-09-21
  첨부파일:   주일오후녹취040919.hwp(19K)
2004. 9. 19 하나로교회 주일오후 찬양예배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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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길(행 4:12) / 이길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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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서론> 우리가 한 세상 살아가면서 길을 모르고 살아가면 인생을 방황한다. 길을 알면 모든 문제는 해결된다. 세상에는 다른 것 다 있다. 지식, 돈도 다 있지만 딱 하나를 모른다. 참 불행한 일이다. 사람은 길만 알면 된다. 축복받는 길, 응답받는 길, 승리하는 길만 알면 된다. 오늘 이 밤에 우리는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구원의 길을 확인하고 축복을 누리는 복된 밤이 될 줄로 확신한다.
이 땅의 모든 것에는 질서가 있다. 나무는 땅에 뿌리를 박고 사는 것이 질서다. 새는 공중에 있어야 행복하다. 새장에 갇힌 새는 노래가 아니라 우는 것이다. 갇혀서 슬픈 것이다. 물고기는 물 속에 살아야 행복하다. 물을 떠나는 순간 살아있지만 이미 죽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면 사람은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이것이 창조질서이다. 그런데 이것을 몰라서 이 땅엔 문제가 끊임없다.

1. 본래 인간(창 1:27-28)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 우리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다는 말이다. 인간에게만 있다. 그래서 사람만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고 하나님 앞에 예배할 수 있다. 영적 존재란 말이다. 영혼이 우리 육체에서 떠나는 것을 죽음이라 한다. 왜 하나님은 우리를 이렇게 창조하셨는가?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축복된 존재로 만드신 것이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아무런 거리낌없이 살 수 있는 복된 자였다. 천국의 삶을 누리고 사는 것이 본래인간의 모습이다. 그런데 이 땅에 문제가 왔다.

2. 인간의 근본 문제(창 3:1-6, 롬 3;23, 요 8;44)
근본 문제가 왔다. 죄 문제이다.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3:10”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나니“ 하나님을 만날 수도, 알 수도, 찾을 수도 없다. 죄 가운데 빠졌다. 이것을 창세기 3장 문제라고 한다. 한 마디로 선악과를 따 먹었다는 것인데 이것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는 인간과 하나님과 사이에 구별되는 선악과만 먹지 말라 하셨는데 눈에 안 보이는 사단이 하와를 유혹했다. 하와가 아담과 선악과를 따먹었다. 불신앙이다. 불신앙 때문에 이 땅에 저주와 슬픔과 고통이 들어오고 결국은 죽음이 왔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 마귀에게 완전히 사로잡혔다는 것이다. 완전히 장악됐다. 이것을 보고 마귀의 자녀라 한다. 인간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여기에 사로잡혀 있다. 이것을 아무리 해결하려 해도 해결 안된다.

3. 불신자 상태
여기에 사로잡힌 상태를 불신자 상태라 한다. 근본 문제에 사로잡힌 사람의 모습이다.

1) 신분(요 8:44, 엡 2:1, 엡 2:3)
신분 자체가 마귀의 자녀이다. 이 사람은 불행하게도 죄와 허물로 죽었다. 육신은 살아있지만 그 영은 죽어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찾을 수도 부를 수도 없다. 영이 전혀 활동을 못한다.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다. 신분 자체가 진노를 받을 수 밖에 없다.

2) 영적 문제(출 20:4-6, 엡 2:2-3, 골 3:5)
영적 문제가 온다. 괴롭고 힘들기 때문에 해결해 보려고 발버둥치는 것을 영적 문제라 한다. 고통스러워하면서 결국 생각해 낸 것이 뭔가를 만들어 낸다. 이것이 우상이다. 여기에 절하고 섬기는 것이다. 돌을 만들고 돌이 나를 도와주리라 생각하고 산다. 큰 나무에게 절하고 달을 쳐다보고 절하고 섬기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을 만들어놓고 섬긴다. 이것이 우상이다. 뿐만 아니라 살 방법이 없다보니 세상 풍습을 따라 산다. 제사 지내고 굿하고 점치고 고사 지내고 살아간다. 계속 자기 문제가 해결 안되니 이렇게 하는 것이다. 너무 행복해서 제사 지내는 사람이 있는가? 제사 안 지내면 큰 벌을 받을까 지낸다. 하다 하다 안 되니 굿 한다. 어쩔 수 없다. 세상 풍습이다. 그냥 멋모르고 사는 것이다. 그러니 자꾸만 영적 문제가 오는 것이다. 자기도 모르게 공중 권세에 사로잡혀 있는 사실도 모르고 끌려다니며 살아간다. 또 성경은 탐심은 우상이라고 말씀한다.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에 사로잡혔다. 그래서 이 문제는 계속해서 더 심각해진다. 해결되는 것처럼 점점 더 망하는 길로 간다. 굿을 하면 할수록 돈이 더 들어간다. 그러다 망한다. 여기에도 그런 분이 계시지 않는가? 다 망하는 것이다. 참 안타깝다. 이 영적문제는 계속 반복하면서 더 심각해진다..

3. 정신 문제(마 11:28, 엡 2:3, 막 5:1-10)
그러면서 정신문제가 온다. 왠지 모르게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잔뜩 지고 살면서 이 짐에서 벗어날 길이 없다. 가면 갈수록 짐은 더 무거워진다. 가벼워지면 좋겠는데 참 안타깝다. 절대 평안이 없고 안식도, 소망이 없다. 내 마음속에 계속해서 허무가 찾아온다. 그런데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기 때문에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자꾸만 스트레스는 심해지고 잠이 안 온다. 긴 시간을 자도 깊은 잠을 못 잔다. 온갖 악몽을 다 꾸고 밤새 꿈꾼다. 얼마나 힘든 것인가? 가위 눌리고 어떤 사람은 밤새 공상만 계속한다. 점점 더하면 노이로제에 걸린다. 이것이 자꾸 쌓이니 불안이 나타난다. 빠져나올 길이 없다. 여기서 끝나는가? 통제가 안 된다. 성경 말씀처럼 밤낮 무덤 사이로, 산을 다니면서 큰 소리를 지른다. 사람들이 붙잡아도 힘이 모자른다. 결국 정신 병원을 간다. 대책이 없다. 우리 주위에 정신병원 간 사람이 많고 가려고 준비하는 사람도 많다. 참 심각하다. 그런데 병원에 가도 해결이 안된다. 약을 계속 주면서 신경을 죽이며 잠을 재우기 때문에 사람이 멍해진다. 절대 통제가 안 된다. 가족도 도울 길이 없다. 그러니 정신 병원에 방치하고 포기해 버린다. 문제가 한번 와 버리면 해결책이 없다. 우리 주위에 많을 것이다. 우리 중에도 과거에 이런 사람 많을 것이다. 저도 그랬다. 허무하더란 말이다. 왠지 모르게 늘 불안이 많은 사람은 이 쪽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

4) 육신 문제(행 8:4-8, 행 10:38)
육신의 문제가 온다. 육신의 문제는 의사가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할 수 없는 원인 모를 병들이 생긴다. 그런데 아프다. 심각하다. 의술이 해결할 수 없는 병들이 많아지고 있다. 병에도 여러 원인이 있다. 과로, 실수, 관리 못해서 오지만 원인 모를 병이 있다. 불치병에 사로잡힌다. 어떤 분은 아픈데 병원에 가도 꾀병같이 증상을 찾아낼 수가 없다. 결국은 이것이 거의 귀신에게 눌려서 오는 것이다. 참 안타깝다.

5) 내세 문제(히 9:27, 눅 16:19-31)
심각하다. 한번 죽는 것은 정한 것이다. 죽음 이후 심판 받아서 지옥 간다. 이것이 문제다. 지옥이 있는 것이 문제다. 반드시 지옥 간다. 열심히 살았는데 지옥 간다. 억울하다.

6) 후손 문제(고전 10:20, 출 20:4-5)
이방인의 제사는 귀신에게 지내는 것이다. 한번은 어떤 도사를 만났는데 제사를 지내면 지나다니는 귀신이 모두 모인다고 한다. 제사를 지내면서 굿을 하면 귀신들이 다 몰려든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다. 귀신이 들어와서 무엇을 하겠는가? 귀신은 사람을 이롭게 하지 않는다. 후손에게 반드시 역사한다. 우상숭배 많이 하는 집은 삼, 사대까지 망한다. 우상숭배 많이 하는 집은 저주가 떠나지 않는다.

4. 인간의 해결책(행 4:12, 사 64:6, 골 2:8).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이름은 하나밖에 없는데 다른 것을 만드는 것이 종교다. 종교는 사람이 보기에 좋지만 인간의 문제를 해결 못한다. 선행을 많이 하면 되지 않겠나 생각하지만 인간의 선행은 더러운 옷과 같다.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해도 해결되지 않는다. 예전에 전도 폭발운동 훈련을 받을 때 하루에 한 가지만 죄를 지어도 일년에 365가지 죄를 짓는다. 모든 것이 죄다. 우리는 얼마나 죄를 많이 짓는가? 우리는 평생 죄와 함께 하다가 지옥을 가게 된다. 우리의 선행은 더러운 옷과 같은 것이다. 저도 죄를 안 지으려고 노력하는데 죄를 많이 짓게 된다. 아침에 새벽기도하고 가다가 경찰이 없으면 빨간 불이어도 그냥 지나칠 때가 있다. 지극히 알아듣는 자범죄만 말해도 엄청 많다. 골2:8에 이 헛된 속임수인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노략하지 않도록 주의 하라고 하셨다. 흑암이 노력한다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5. 하나님의 방법(요 1:14, 마 1:21, 막 10:45, 롬 5:8)
그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방법을 주셨다. 우리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우리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사람의 몸을 입고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셨다. 십자가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한다. 이 땅의 문제는 아무리 해결하려고 해도 하나님 만나는 길을 모르면 해결이 안된다.
6. 그리스도(요 14:6, 롬 8:2, 요일 3:8)
바로 이 길을 그리스도께서 열어놓으셨다. 성경만 우리에게 하나님 만나는 길을 말씀하고 있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 4:12 ”천하 인간에 구원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없음이니라“ 예수만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다. 그래서 선지자라고 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셔서 우리 죄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결하셨다. 법적으로 해결하셨다는 것이다. 제사장이시다. 예수께서 이 땅에 왜 오셨는가? 마귀의 일을 멸하신 만왕의 왕으로 오셨다. 우리로 하여금 눈에 안 보이는 사단의 세력에서 완전히 해방시키신 분이다. 만왕의 왕이시다. 이 세 직분을 보고 기름부음 받은 자라 한다. 즉 그리스도란 말이다.

7. 방법(계 3:20, 요 1;12, 롬 10:9-10, 잠 27:1)
그러면 이 그리스도의 하신 일이 나에게 성취되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되는가? 원래의 축복으로 어떻게 회복되는가? 우리 주님은 약속하셨다. 계 3:20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약속하셨다. 이 약속을 믿고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 사실을 나의 구주로 영접할 때, 믿을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이다. 영접은 예수가 그리스도이신 사실을 마음에 믿고 입으로 시인할 때 이뤄진다. 언제 영접하는가?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지금 이 시간에 영접하면 된다. 이 때 큰 변화가 2가지 일어난다. 하나님의 생명이 내 안에 심기워진다. 생명의 빛이 우리 안에 들어오는 것이다. 그 빛이 풍성함으로 드러난다.

8. 축복
이 풍성함으로 드러나는 것을 보고 구원의 축복이라 한다. 우리에게는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1) 고전(3:16, 요 10:28-29)
놀랍게도 하나님의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신다. 죽었던 내 영혼이 살아나서 이제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고 아버지라 부르고 고백하게 된다. 영원한 축복이다. 우리 주님이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생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므로 영원히 멸망하지 않는다.

2) 마 28:20, 요 14:16
세상 끝날까지 주님이 성령으로 늘 나와 함께 하시고 그 성령이 내 안에 아예 들어와 계신다. 영원히 함께 하신다. 내 삶을 인도하신다. 우리 받은 축복이다. 내가 잘 났든지 못 났든지 아무 상관이 없다.

3) 행 1:8, 요 14:24
이 때부터 성령충만이 깨달아진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성령이 역사하시니 평안이 온다. 참된 기쁨, 소망이 있다. 그러면서 응답이 온다. 문제가 있어도 이상하게 평안하다. 이상하게 감사가 넘친다. 그래서 성령충만하면 내 수준과 한계를 뛰어넘는다.

4) 눅 10:19, 막 3:15
사단이 구원받은 사람을 이길 수 없다. 그래서 속임수를 쓴다. 불신앙, 염려, 근심, 걱정, 불평, 원망, 좌절감으로 심는다. 이 때마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이 권세를 사용하면 된다. 사용하라고 권세를 주신 것이다.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한다. 꺽어버리는 권세를 주셨다.

5) 히 1:14
우리에게 주의 사자들을 파송하신다.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책임지신다. 이 축복을 누리게 해 주시길 기도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미국에 있는데 제가 도울 수가 없다. 그래서 성령이 역사하시고 흑암이 꺽이고 주의 사자가 역사하시도록 기도한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된다.

6) 빌 3:20
우리에겐 천국 시민권이 있다. 죽어서 천국 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 땅에 살 동안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우리 가정, 현장,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야 한다.

7) 마 28:16-20, 막 16:15-20
하나님의 소원인 복음 전도의 축복을 주셨다. 제자 삼을 수 있는 증거를 주시고 우리를 증인되게 하시겠다는 것이다. 온 천하에 다니면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하고 천국 복음을 전하라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 전도 때문에 증거 달라고 기도할 수가 있다. “내 증인이 되리라” 그러셨다. 오늘 저와 여러분은 정말 한 시대를 살리는 복음 전도자로 온전히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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